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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묵상 68] 무릎 끓는 나무

221838 양남하 [simonyang] 2021-01-25

 

 

눈과 비바람이 심하기로 유명한 로키산맥의 해발 3,000m의 높이에는
수목 한계선 지대가 있습니다.
수목 한계선은 온도가 낮거나 비가 너무적게 내려
나무들이 자랄 수 없는 한계선을 말합니다.

로키산맥의 수목 한계선 지대에서 자라는 나무 중에‘무릎 꿇는 나무’라고 불리는
나무가 있습니다. 세찬 바람과 추위에 반듯하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은 것처럼 구부정하게 자라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바이올린은‘무릎 꿇는 나무’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열악한 상황에서 고통을 잘 이겨낸 나무만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으로 재탄생될 수 있죠.

혹시 지금 어렵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 시간을 잘 이겨낸 후에 더욱 성장할‘나’를 생각해 보세요.
무릎 꿇는 나무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명품 바이올린이 되듯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나면,
눈부신 나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http://truebook.sinsago.co.kr/nabahim/nabahimRead.aspx?bulletin_idx=4335&cate_idx=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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