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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7일 (토)부활 제4주간 토요일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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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9.08.23)

131940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19-08-23

 


2019년 8월 23일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제1독서 롯기 1,1.3-6.14ㄴ-16.22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려고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어서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

4 이들은 모압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파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은 거기에서 십 년쯤 살았다.
5 그러다가 두 사람도 죽었다.

그래서 나오미는 두 자식과

남편을 여읜 채 혼자 남게 되었다.

 6 나오미는 며느리들과 함께

모압 지방을 떠나 돌아가기로 하였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돌보시어

 그들에게 양식을 베푸셨다는 소식을

모압 지방에서 들었기 때문이다.
14 오르파는 시어머니에게

작별을 고하며 입 맞추었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에게

바싹 달라붙었다.
15 나오미가 말하였다. “보아라,

네 동서는 제 겨레와 신들에게로

돌아갔다. 너도 네 동서를

따라 돌아가거라.”
16 그러자 룻이 말하였다.

“어머님을 두고 돌아가라고

저를 다그치지 마십시오.

어머님 가시는 곳으로

저도 가고,

 어머님 머무시는 곳에

저도 머물렵니다.

어머님의 겨레가 저의 겨레요,

어머님의 하느님이

제 하느님이십니다.”
22 이렇게 하여 나오미는

 모압 출신 며느리 룻과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왔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한 것은

보리 수확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복음 마태 22,34-40

그때에 34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데 모였다.

 35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36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40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공동체 안에서 매사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공동체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잘못한 것,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고쳐야 하겠지요.

그러나 공동체에서 잘 되고

있지 않은 것만 지적하고 있다면,

또 몇몇 사람의 약점과 실수에만

집착하고 있다면 분명히

이룰 수 없는 공동체를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불평과 함께

부정적 에너지 전파에만

큰 힘을 쏟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바른 모습은 올바른

대안과 해결책을 먼저 바라보고

제시하는 것이 아닐까요?
성지에 있다 보면 다양한 본당의

 신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어느 신자분이 자신의 본당

신부님 미사에서 큰 은혜를

받는다면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신부님 자랑을 하는 것입니다.

그 곁에 있던 다른 신자들의 표정이

너무나 밝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옆의 분에게

전달된 것입니다.
잠시 뒤에 또 다른 신자분을 만났는데,

이분께서는 자기 본당 신부님이 너무

 조용하게 말해서 미사가 너무

지루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신부님 흉을 봅니다. 이때 주변의

분위기는 어떠했을까요?

분위기가 냉랭해집니다.

불만족이라는 부정적 에너지가

주변에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두 분은 같은

본당에 다니시는 분이었습니다.

똑같은 신부님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반응이 이렇게 정반대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신부님에게만 문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의 마음에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 예수님을 만난 바리사이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이 바리사이들은

어떻게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님을 이기려고만 합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되지 않자,

오늘 복음에서처럼 무리를 지어서

그분을 이기려고 한데 모이기도 합니다.

그들에게는 조금도 사랑의 마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기기 위해 이러한 질문을 던집니다.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율법에는 총 613개의 계명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613개 중에서 어떤 계명이

가장 크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만약 어느 한 가지를 콕 찍어 말하면

“왜 다른 계명은 중요하지 않으냐?”

면서 따질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질문에는 사랑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불만족이라는

부정적 에너지만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계명을

다음의 두 계명으로 정리하십니다.

바로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와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이 없는 이들에게 사랑을

이야기함으로써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신 것입니다.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내 안의 부정적

에너지는 내려놓고 긍정적인

사랑의 에너지를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율법의 계명을

 충실히 따르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행복하세요♡

사랑을 향해 가지 않으면

 두려움을 향해 가게 된다.

(메리앤 윌리엄스)

(페루 리마의 성녀 로사)


성공을 어디서 찾으십니까?

2~300명의 CEO가 모인 모임에서

강의를 하게 된 강사가 정말로 궁금해서

그렇다면서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 중에서 수석으로 졸업하거나

반에서 1등을 한 분이 얼마나 계시죠?

한 번 손들어 보세요.”
그래도 한 회사를 대표하는 CEO이니

학업 성적이 우수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우리 사회에서

학업 성적을 얼마나 강조를 많이 합니까?

그런데 이 강사의 예상과는 달리

손을 든 CEO는 단 세 명에 불과했습니다.

공부가 성공의 중요 요소가

아니라는 증거였지요.
지능이 직업적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2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직업에서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서 성공하게 만드는

요인의 75%는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있다고 합니다.

낙관적인 생각,

그리고 우리가 하는 행동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믿음입니다.

(성녀 로사 동상 앞에서의 간절한 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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