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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6일 (금)부활 제4주간 금요일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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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1분명상/그리스도로 갈아입기까지

131272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19-07-22

 

그리스도로 갈아입기까지

예수님은 제자들 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그들의 발을 씻어주시면서

아래로부터 그들을 용서합니다.

사랑으로 친절하고 겸손하게

형제자매들을 섬기기 위해

온전히 '그리스도로 갈아입기까지'

어떻게 부르심 받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일은 우리 각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

부술 때가 있고 지을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기뻐 뛸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의 때가 있고 평화의 때가 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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