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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6일 (금)부활 제4주간 금요일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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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내 가슴이 시키는 일

141549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0-10-20

내 가슴이 시키는 일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길이 끝난 그곳에서
다시 새로운 길은 시작된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고
 생각되거든 잠시 쉬고
주변을 둘러보라.
그 어디엔가 반드시 다시
시작되는 길이 있을 것이다.
인생의 길에 막다른 골목은 없다.
하나의 길이 닫히면 또 다른 길이
열리는 것이 인생이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길은 시작된다.
좋은 길은 어디에든 있는 법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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