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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

콘텐츠 안에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레 녹여 소비자들이 광고가 아닌 콘텐츠로 인식하도록 해 더 큰 즐거움과 공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광고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가리켜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라고 부른다.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는 콘텐츠 안에 단순히 기업 이미지만 넣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브랜드 메시지와 가치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떠한 영상 혹은 엔터테인먼트 류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접하다 보면 뒤늦게 아 이게 광고였구나 싶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광고를 보게 되는 순간 재빨리 넘어가려고 하는 심리를 보다 참신한 전략으로써 관심과 시선을 끌게끔 하는 마케팅 전략이 바로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 광고 콘텐츠와 가장 큰 차이점은 형식이다. 기존 광고 콘텐츠는 주로 글, 그림, 음성 등 시청각 요소를 단순 광고 포맷으로 전달한다. 반면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는 브랜드를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녹인다. 소비자에게 자발적 흥미도 유도한다. 이렇듯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는 광고주들에게 또 다른 마케팅 대인이 될 수 있었으며, 캠페인 메시지 전달을 하면서 거부감 없이 콘텐츠를 즐기를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홍보 및 경험을 안겨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