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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혹시 나는 관상용 그리스도인은 아닙니까?

129416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19-05-01

 

혹시 나는 관상용 그리스도인은 아닙니까?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혹시 나는 관상용 그리스도인은 아닙니까?

(시드니에서 온 편지)

 

오래 전 Marsfield에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밑으로는 Lane Cove 계곡이 있어

수많은 나무들이 눈 안으로

들어오는 숲 속의 집이었습니다.

정원에 포도나무가 있는 것을 보고

포도가 맺히기를 몇 년간

학수고대 했는데 끝내 포도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은 과실류가 아닌,

단지 보기 위한 관상용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열매를 얻고자 하였으나 열매는 없고

잎사귀만 무성한 것을 보시고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하나의 상징적 행위로서

겉만 화려하게 꾸민 유대 종교의

외식주의에 대한 실상을

질책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관상용 유대인,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외식적인 유대인처럼 관상용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그리스도인.

이러한 자들은 주님 앞에 가서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했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헌금을 했고,

주님의 이름으로 교회에서 봉사했고,

주님의 이름으로 열심히 교회에

다녔다고 구차한 변명을 해보지만

그러나 주님은 나는 너를 알지 못하니

나를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관상용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을 소유하지 못합니다.

나무의 생명은 열매입니다.

그 나무의 열매를 나눠주고

그래서 그 열매의 씨앗이 땅에 심겨져

또한 새로운 생명의 열매가

또 맺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 그 나무의 존재가

보존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명 또한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 열매를 나눠 주고 그래서

그 성령의 씨앗이 다른 사람들에게

심겨져 그들도 또한 새로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 하느님의 나라가

온전히 확장되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사도 바오로를

통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하시고 구체적으로

성령의 열매까지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이

성령의 열매를 맺어 내 안의 가지에만

매달고 있으라는 것이 아니라

따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먹은 사람들도

성령의 열매를 맺고 그렇게 해서

성령의 나무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곧 하느님의 나라가

이 땅에 확장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관상용 교회가 있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교회,

교회의 외적 치장에만 신경 쓰고

교회의 힘만 자랑하는 교회는

관상용 교회입니다.

진정한 교회의 모습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땅 끝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교회는

교회이름은 있지만

실제로는 죽은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관상용 그리스도인입니까

아니면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입니까

내가 섬기는 교회는 관상용 교회입니까

아니면 열매를 맺는 교회입니까

(성직자 김해찬님의 글에서 부분 발췌)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http://마리아.한국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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