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움과 감동 가득한 성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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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67 이현주 [smchorus1] 스크랩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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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집
2019 서울시합창단 <명작시리즈> 세 번째 무대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전하는 예수탄생의 대서사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세기를 넘나들며 꾸준히 사랑받는 '캐럴 명곡'
-해설과 함께 서울시합창단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음악선물
2019.12.17(화) 19:30 세종M씨어터에서 만나보세요!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준비된 크리스마스 특집무대로 바로크 시대의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가장 유명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와 널리 알려진 세계의 다양한 캐럴 명곡들을 들려준다.
바흐가 쓴 3개의 오라토리오 중 가장 웅장하고 유명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쓴
작품으로 1734년 초연되었다. 세속 칸타타를 사용한 패러디 기법으로 작곡된 이 작품은 일반 오라토리오 같이
일관된 이야기의 줄거리가 없고 성경에서 기본 줄거리를 채택하여 작사되었다. 전반적으로 기쁨에 차 있는 느낌을
주며 동시에 서정적인 경향도 감하고 명쾌하고 즐거운 기분이어서 듣는 즐거움이 크다.
크리스마스(12월 25일)와 제2일 (12월 26일), 제3일 (12월 27일), 할례일 (1월 1일), 새해 첫 일요일,
주현일 (1월 6일) 등 루터 교 의식에 사용하는 여섯 개의 독립된 칸타타로 되어 있다. 제1부 9곡, 제2부는 14곡,
제3부 12곡, 제4부 7곡, 제5부 13곡, 제6부 13곡으로 이 작품은 총64곡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시합창단은 전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제1부와 새해 첫 일요일에 연주되는 제5부만 연주한다.
1부는 아기예수 탄생 전부터 탄생까지를 그렸다. 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 도착해 예수를 낳는 데까지의 이야기로
메시아 탄생에 대한 환희로 가득 차 있다. 아기예수 탄생 이후를 그린 5부는 동방박사 세 사람이 헤롯왕을 찾아와
새로 태어난 유대 왕에 대해 묻자 헤롯왕이 두려워하는 장면이다. 통상적으로 새해 첫 일요일에 연주되어진다.
이어서 세기를 넘나들며 꾸준하게 사랑받는 다양한 캐럴 명곡들을 편곡 해 들려준다.
1917년 만들어진 이탈리아 캐럴 ‘아기 예수’ (GESU Bambino), 스윙 리듬에 ‘산타할아버지 마을에 오신다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등 흥겹고 즐거우며 편안하게 감상 할 수 있는 여러 캐럴들을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된 이번 <명작시리즈> 세 번째 무대는 강기성 단장의 지휘로 소프라노 오은경 (세종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김은국, 바리톤 한경석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가 함께한다. 또한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과 기악편성이 포함된 합창곡을 중심으로 그 시대의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협연한다. 친절한 해설과 함께 서울시합창단만의 깊이 있고 섬세한 세련된 울림은 성탄의 진정한 기쁨과
감동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음악을 통해 감동 있는 한 해를
마무리해 보자.
청소년 및 학생은 50%, 만65세 이상 경로우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본 공연의 입장권은 세종문화티켓 등 각 예매처에서 예매 할 수 있다.
(예매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공연개요
-공 연 명 : 서울시합창단 제155회 정기연주회 <명작시리즈III>
-일 시 : 2019.12.17(화) 19:30
-장 소 : 세종M씨어터
-출 연 : 지휘 강기성, 사회 하지영, 소프라노 오은경,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김은국, 바리톤 한경석,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서울시합창단
-프로그램 :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중 1부/ 5부
세계의 캐럴 명곡
-예 매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인터파크, 티켓링크, 하나티켓, 옥션, 11번가, 카카오, 멜론티켓 등
-할 인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청소년 및 학생 (대학(원)생 포함) 50%, 경로우대(만65세 이상) 5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