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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7월 1일 (화)연중 제13주간 화요일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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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새 희망 (대림 1주일)

219164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19-12-03


선하신 아버지의
뜻이 우리를
이끄십니다.

어떤 선택이든
끝내 하느님을 향해
열려 있습니다.

가장 선하신
아버지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가장 선하신
일들입니다.

매순간
가장 선하신
하느님을 만나는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하느님 안에서는
철부지들처럼
언제나 선한
즐거움들이
있습니다.

즐거움은
하느님을 향합니다.

하느님 아버지
앞에 철부지같은
우리들이 있습니다.

철부지의 영혼은
모든 것이 기쁨이고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선하신 뜻안에서는
좋은 일과 기쁜 일
아픈 일과 힘든 일도
있습니다.

이 모든 여정은
아버지 하느님을
만나는 여정입니다.

오히려 부족한
철부지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느님
사랑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부족함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은총의 대림시기
되십시오.

부족함이
하느님을
맞아들이는
맞아들임의 빛나는
자리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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