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어라 수녀님 살아?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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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형 [peter208] 쪽지 캡슐

1999-04-22 ㅣ No.613

제기동 본당이 때아닌 활기를 찾았다.

빨갛게 피어있는 꽃모양으로 갑자기 어수선해졌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우리 제기동의 꽃

아네스수녀님께서 연수를 마치시고 돌아오셨기

때문이다.

수녀님 !

안계실동안 성당안팍이 조용했는데

이제 시끌벅적? 생동감이 있겠군요.

반갑습니다.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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