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사실은 아직 스토리를 모르신다면, 그냥 보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죽은 연인의 주소로 보낸 편지에서 어떻게 답장이 오는지를 나름대로 추리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으니까요.

제 생각은 먼저 영화를 보시고 나서 소설을 한번 읽고, 나중에 비디오라도 한번도 보시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볼 때 첫번째 놓쳤던 장면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http://www.geocities.com/Hollywood/Chateau/9591/

위의 Site에 들어가시면 소설도 있고, Behind Story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가능하면 맛보기만 보시기를...

(Miki Sakai등 Image 자료도 있지요... 큭큭)

재미있게 보시고 나중에 소주 한잔 꼭 사주세요.

사랑합니다.

St.Pe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