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수녀님께 보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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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수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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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에 꽃 봉오리가 터질듯.. 한 아름 미소를 머금고.. 부끄러운듯 목련이 꽃 봉오리를 다소곳 내 밀때 ... 목련 닮은 수녀님은 그렇게 저희 장미 유치원에 .. 동화를 해 주시러 오셨습니다.
벚꽃에 달린 수많은 꽃 봉오리처럼..하고 싶은것이 주렁주렁 달려있었던.. 이십 사년 전.. 수녀님과의 대화는 목표도 바뀔만큼...특별하게 와 닿았습니다. 상념이..가끔씩...혼란스러웠던 이십대가 지나고 ..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기르며... 삼십대가 지나고.... 중년인 ...사십대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
수녀님.... 참 마니도 보고싶엇습니다... 진작 에 찾지 못한 제가 죄송합니다.
수녀님의 변함없이 정답고.. 아직도 맑은 목소리를 듣는 순간 !!!.....엄마가 보고 싶던지요... 시간이 참 속절없이 빠르게 지나갔지만... 수녀님을 향한 그리움의 시간은 그 때 그시절 그대로 입니다. 아니 ... 지나간 시간속에 그리움만 차곡 차곡 쌓였습니다. 벚꽃이 여기는 하늘을 덮습니다...활짝 핀 벚꽃이 수녀님얼굴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은총으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복된 은혜을 넘치도록 준비하는 사순시기 되시길...
울산에서 실비아 기도 드립니다.. 수녀님...건강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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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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