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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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와 변함없다는 동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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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넘도록 매일 똑같은 옷만 입는다고 친구에게 핀잔을 들었다. "난 새옷보다 입던 옷이 더 좋아." "그래도 가끔씩은 새로운 옷도 입어 줘야지, 계속 같은 옷만 입으면 지겹잖아?" "재윤아, 너랑 나랑 몇 년 친구냐?" "응...그러니까 초등학교...벌써 24년이 됐네." "맞다. 사람이나 헌옷이나 지겨울 때가 종종 있는 거야. 하지만 ’지겹다’는 건 ’변함이 없다’는 거 아닐까?"
- 심승현의 《파페포포 투게더》중에서 -
* 변함이 없다는 것,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믿음과 의지, 그리고 한결같은 마음이어야 가능합니다. 변함이 없어야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변함이 없어야 서로 바로잡아 줄 수 있고, 변함이 없어야 평생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언제나 편안함으로 남아있는 오랜 헌옷같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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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 | 동감 | 2004-10-13 | 허윤석 |
| 164 | 모성애의 도구 | 2004-05-15 | 허윤석 |
| 163 | 지겹다와 변함없다는 동의어 | 2004-01-25 | 허윤석 |
| 162 | 당근과 달걀과 커피!|2| | 2004-01-25 | 허윤석 |
| 161 | 붓다이야기 | 2004-01-17 | 허윤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