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방-old

딸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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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2 ㅣ No.21

나의 딸은 갓난 아기로 나와 함께 누워있었을 때

 

나는 딸의 좁디 좁은 어깨에 기대며 엄마를 느낀 적이 있다.

 

딸이 열살이 되었다.

 

영육이 아파서 묵주기도를 바치며 '안아 주세요'라고 말씀드렸는데

 

기도후, 딸이 "우리 엄마 기도하느라 힘들지? 내가 안아줄께."

 

.......!

 

힘들어서 누워서 각자 속으로 기도하자한 후

 

무엇을 기도했냐고 물으니

 

"엄마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기도했어."

 

......!

 

딸은 나에게 가끔  소녀 마리아같다.

 

 

 

 

 

그런데 가끔 ,자주 소리지른다.

 

"내 말 안들리니? 엄마한테 순종 좀 해라.응?"

 

성모님! 드보라를 위해 기도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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