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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파스와 베르니케 앞에 서다 ( 사도 25, 17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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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찬 [hmin6839] 쪽지 캡슐

2011-09-03 ㅣ No.499

 아그리파스와 베르니케 앞에 서다
 
 
17  그래서 그들이 이곳으로 함께 오자, 나는 지체하지 않고 그다음 날로 재판 정에 앉아 그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18  그런데 고발한 자들이 그를 둘러섰지만 내가 짐작한 범법 사실은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19  바오로와 다투는 것은, 자기들만의 종교와 관련되고, 또 이미 죽었는데 바오로는 살아 있다고 주장하는 예수라는 사람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뿐이었습니다.
 
20  나는 이 사건을 어떻게 심리해야  할지 몰라서, 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 그곳에서 이 사건에 관하여 재판을 받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21  바오로는 그대로 갇혀 있다가 폐하의 판결을 받겠다고 상소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를 황제께 보낼 때까지 가두어 두라고 명령하였습니다."
 
22  아그리파스가 페스투스에게 "나도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하자,  페스투스가  "내일 그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23  그리하여 이튿날 아그리파스와 베르니케가 온갖 호사를 부리고 와서 천인대장들과 그 도시의 명사들을 거느리고 접견실로 들어서자, 페스투스가 바오로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24  그리고 나서 페스투스가 말하였다. "아그리파스 임금님, 그리고 우리와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 저 사람을 보십시오. 온 유다 주민이 예루살렘에서 도 여기에서도, 그를 더 이상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소리치면서 나에게 청원하였습니다.
 
25  나는 그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 그가 폐하께 상소하였으므로 나는 그를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6  그러나 그에 관하여 우리 주군께 써 올릴 학실한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를 다시 신문하여 써 올릴 자료를 얻으려고 여러분 앞으로, 특히 아그리파스 임금님 앞으로 그를 데려오게 하였습니다.
 
27  고발 사유를 밝히지도 않은 채 수인을 보내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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