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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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의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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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묘비의 글 ***
언젠가 어느 신부님과 술 한잔하며 나누던 대화가 생각납니다. 그 신부님께서 "힐라리오씨도 이제는 죽음과 친해질 나이입니다." 하더라구요. 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죽음과 친해지려면 어떡해 해야지요? 땅바닥에 자꾸 누워봐야 하나요?" 하며 너스레를 떨었는데... 위 글을 읽으며 자꾸 생각나더군요.,. "이제는 죽음과 친해질 나이입니다."
2011년 11월 2일 위령의 날에 Hil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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