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자유게시판

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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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8-21 ㅣ No.225733

 

 

연중 제21주일 

2022년 8월 21일 주일 (녹)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1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십자가의 

좁은 문을 통하여 모든 사람을 새로운 생명의 파스카 잔치로 부

르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힘을 주시어 아드님의 제사에 우리

를 결합시키시고, 아버지 나라의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든 민족들에게서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살아남

은 자들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오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히브리

서의 저자는,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훈육하신다며 시련을 

견디어 내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쓰라고 하시며,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

 

   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

       리 잡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

 

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

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

 

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26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

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

습니다.’ 27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

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

할 것이다. 28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느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9 그러나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

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30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284 

 

첫 옥잠화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햇빛 

사랑 

 

성모님 

성심 

 

향긋한 

인애 

 

순백 

자태로 

 

피어 

나는 

 

옥잠화 

꽃망울 

 

사랑 

기쁨 

평화 

 

온누리 

모든 

 

피조물 

한아름 

 

받아서 

안고 오늘도 행복하기를 바라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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