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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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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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4-05-18 ㅣ No.172509

   

 

        

 

         여 름

 

만물이 열매를 맺는 계절

 

초록으로 세상이 물들어가고

 

주렁 주렁 매달리는 보석들은

 

갖가지 향으로 사랑을 부르고

 

사랑으로 열매 맺는 향기로움은

 

만물의 생동하는 에너지라......

 

여름처럼 풍요로운 준비가 없고

 

여름처럼 싱그러운 초록이 없으며

 

여름처럼 따스한 햇살이 어디 있으리.......

 

여름아 오늘은 나랑 나들이 하자.

 

손잡고 길을 나서며 고운임 만나러 마즁가자.

 

  이 경숙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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