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 마음이 깨끗하신 예수님>

스크랩 인쇄

방진선 [bhmore] 쪽지 캡슐

2021-05-29 ㅣ No.147208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5월 29일


< 마음이 깨끗하신 예수님>
Jesus Is Pure of Heart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깨끗하십니다.  깨끗한 마음을 간직한다는 건 일편단심(一片丹心)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 오로지 바라신 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은 무엇이든지 모두 하느님께 순명하는 아드님으로서 하신 겁니다. “내가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나를 보내신 분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다. 내가 언제나 그분 마음에 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요한 8,28-29).  예수님의 마음에는 편가르기가 없고 동기도 두가지가 아니며 은밀한 속셈도 없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완전히 하나이시기 때문에 예수님 마음 속도 완전한 일치를 이루고 계신 겁니다.

예수님을 닮는다는 건 시나브로 마음이 깨끗해지는 겁니다. 바로 그런 깨끗한 마음으로 예수님께서는 참된 영성의 비전을 간직하셨으며 우리도 그걸 간직하게 될 겁니다.

Jesus Is Pure of Heart
MAY 29

Jesus, the Beloved of God, has a pure heart. Having a pure heart means willing one thing. Jesus wanted only to do the will of his heavenly Father. Whatever Jesus did or said, he did and said it as the obedient Son of God: “What I say is what the Father has taught me; he who sent me is with me, and has not left me to myself,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8-29). There are no divisions in Jesus’ heart, no double motives or secret intentions. In Jesus there is complete inner unity because of his complete unity with God.

Becoming like Jesus is growing into purity of heart. That purity is what gave Jesus and will give us true spiritual vision.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39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