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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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도와 바오로와의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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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4-03-14 ㅣ No.170572

베네딕도와 바오로가 경주를 한다.

베네딕도는 수도원 규칙을 정하고 그 안에서 하느님과 일치를 원하는 자이며

바오로는 율법에 따라 살다가 회개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방인들의 사도가 되었다.

 

과연 누가 이길까?

아무도 장담을 못하는 경주다,

다만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는 것 바로 이것이 승리이다.

 

베네딕도는 모세와 가깝게 들리고

바오로는 그것을 뛰어넘고자 하는 시도일 거다.

 

둘 다 하느님과 예수님의 영원한 법을 추구하니 목표점은 같다.

물론 활동했던 시기는 다르지만

하느님 말씀은 현재 진행형이니.

 

위 경기 어떠 하니 잇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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