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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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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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4-03-14 ㅣ No.170587

세상이 말하는 성군을 예수님보다 더 높이 보지는 않겠다.

성군이라 불리웠던 세종대왕은 학자들이 무엇인가를 연구하며 잠이들자

자기의 옷을 벗어 덮어 주었던 어진 임금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난 그렇게 하지는 않겠다.

난 자기의 십자가는 자신이 지고 따라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기곤 한다.

오히려 감기는 예방주사를 맞음으로서 실제로 감기가 다가와도 물리친다고 한다고 하듯이

자기의 십자가는 자신이 짐으로서 인내하여 세상에서 더 강하게 살아가기 때문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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