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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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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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4-03-13 ㅣ No.170551

아이를 키우는 가정

남편: 당신 누구를 위해 밥 먹는 거야?

아내: (미소를 지으며 말이 없다. 잠시후)

그럼, 당신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는지 알아요?

 

남편: 아이참, 배가 고파도 침을 흘리지 않았어.

아내: 교회의 종이 울리면 전쟁 끝.

 

남편: 맞아,

아이: 응애 응애~. 옹알 옹알.

 

남편과 아내는 또다시 아이를 두고자 상의 한다.

남편: 아무리 그래도 백일 잔치를 해야 것지?

 

아내: 돌잔치를 더 높게 사는 것이 어떨지요?

남편: 하늘 문이 닫힐때로 합시다.

아내: 아무리 그래도 사순절에는 참읍시다.

내가 아기 만드는 공장도 아니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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