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영이며 생명이다

스크랩 인쇄

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5-06 ㅣ No.111881

지옥이 어떤 곳인가 ? 라고 물어보면 참으로 보기 싫은 곳이 지옥이겠지요 ..공간적으로 어떤 곳인가 ? 이런 질문을 할 것이고 그리고 유황불에 활활 타오르는 곳을 말할것이라고 할것입니다.. 그러나 공간적인 것 보다는 아마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주님의 영이 닿지 않는 곳이 지옥이겠지요 ..현세는 주님의 영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곳이고 그리고 그 영을 받아들이라고 주님은 우리에게 호소하시지요 그런데 그 영의 호소를 뿌리치고 간곳이 어디 지옥이겠지요 .. 현세는 주님의 영이 작용하지만 악의 간괘도 작용하는 공간이지요 하지만 천국은 온전히 주님의 영이 작용하는 시공간을 초월한 곳이겠지요. 현세도 주님이 주인이시고 사후도 주님은 주님이시지요 .. 주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하여서 오셨고 그리고 그 삶을 사셨습니다. 주님은 저 바닥으로 강생하시고 그리고 인간과 똑 같이 인고의 세월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인간보다 저 큰 고난을 격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시고 그리고 하늘에 올라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선물입니다..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난 후에 모든 것이 판명된 시점에서 바라보니 아 주님은 주님이시구나 라고 말을 하는 것이지요 ..

 그런데 당시에 주님과 얼굴을 맞대고 같이 살던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도무지 이해를 못합니다..맨날 살아있는 빵.. 그것도 자신이 살아있는 빵이라고 하고 그리고 자신을 먹어야지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다고 하시는데 도데체 인간이 어찌 인간을 먹을수 있다는 말인가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서 떠나갑니다.. 성서를 읽고 묵상하는사람들도 주님의 이말씀을 어찌 ? 그런데 주님은 영에 대하여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주님은 육을 근원으로 하지 않으시고 영을 근원으로 하시고 그리고 육은 영의 명령에 의하여서 생겼났고 영이 모든것의 중심이라는 것이지요..그런데 인간들은 영의 속성 하느님의 속성을 말씀하시는 주님을 몰라보지요 왜 육에 속해있기에 ...어찌보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지요 주님이 없는 곳이 지옥이라고 말하였듯이 진정 천국의 생활을 동경하고 그리고 이 지상에서 천국의 생활을 모르고 살은것이지요 ..주님은 천국의 모든 것이지요..매일 밥을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술먹고 같이 생활하였으면 주님과 동화되어서 천국의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그러나 오늘 떠난 사람들은 주님과 동화되지 않고 입으로는 주님을 믿었지만 영적으로 주님과 같이 공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지요 ..자신이 그 문을 닫아 버린것이지요 .. 아마도 영과 육이 따로 놀아서 주님과같이 있어도 지옥과 같은 생활을 하였을 것입니다.. 영적인 희망이 없이 육적인 희망만을 찾았기에 그러하였을 것입니다.. 지금 성당을 다니는 우리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몸은 성당에 있지만 영은 다른 곳에 있기에 그 사람들은 현세가 지옥아닌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이렇게 지옥같은 삶을 살지 않으려면 영의 문을 주님에게로 열어두어야 합니다.. 내 삶이 주인은 주님이라는 것을 명확히 아시고 그곳으로 나의 눈을 돌리는 것이 회개일것입니다..눈을 주님에게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355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