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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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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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5-28 ㅣ No.112291

오늘이 승천을 생각하는 주일입니다. 승천이라 한면 주님이 하늘로 올라가심을 묵상하는 것이지요 하늘이라하면 어떤 것을 말하는것인지 ?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오르면 승천이라고 말할수 있는 것인지 ? 그리고 비행기는 구름위에 있으니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구름 사이로 사라지셨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런것인지 ? 비행기를 타 보지만 하늘위에서 보이는 것은 물리적인 모습을 위에서 볼수 있다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그 하늘은 오늘 나오는 하늘과는 다른것 같습니다. 그럼 하늘은 무엇인가 ? 아마도 초월적인 것이지요 그리고 영적인것이지요. 우리의 하늘은 눈으로 보이는 하늘과 눈으로 볼수 없는 하늘이 있지요 오늘 말씀하시는 하늘은 눈으로 불수 없는 하늘을 말씀하시지요.. 말씀이 사람이 되시다 ..여기서 말씀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셨다고 말할수 있겠지요 ..삼라 만상의 모든 피조물은 말씀의 작용원리안에서 작용하지요 말씀의 근원 원리안에서 다시 동작하신다는 것이지요 ..우리와 함께 ? 말씀의 기본원리가 우리안에서 작용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그것은 사랑이요 빛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이는 나의 육신만을 바라본다면 육안에서 나를 바라보고 가두어진 시각으로 바라보고 영원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못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영원한 생명체요 그리고 그곳에 희망을 두고 있는 사람이지요 그 소리를 듣기 위하여서는 우리는 자주 나를 떠나는 일을 자주하여야지 영원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그것이 비움이요 겸손이지요 내안에 주님이 머무셔야지  그분의 향기를 맛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갈수 있는 것입니다..주님이 계신곳이 천국이라고 합니다.. 그곳에 가려면 나를 비우고 그분이 나의 몸의 중심으로 모셔야합니다..그러면 우리는 살아도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분이 내안에서 사는 것입니다..그분의 원리가 우리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자주 나를 떠나서 그분이 내안에 오셔서 나의 몸을 천국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승천이지요 .. 오늘도 승천의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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