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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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오늘의 기도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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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숙 [moon6388] 쪽지 캡슐

2017-05-27 ㅣ No.112275

청하여라받을 것이다”(요한 16,24)

 

주님!

이제야

겨우 알아듣습니다.

 

제 힘으로 살아 온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뜨거운 기도가

위태로운 나를 이끌어 왔다는 것을!

 

그 애틋한 기도가 있어

휘청거리면서도 살아있다는 것을!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을!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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