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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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면 단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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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3-11 ㅣ No.170479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면 단순해짐

[가족과 하느님의 말씀]

만일 어느 가정이

교회의 전례에서 선포된 말씀을

되새기거나 또는 성서를 체계적으로

직접 읽는 방법을 통하여

하느님 말씀 안에서 모이는 데

성공한다면 그 가정의 구성원들은

가정 생활안에서나 또는 삶의

여러 시기에서 겪게 되는

온갖 역경 가운데서도 더 나아가서

오늘날 꼬리를 몰고 이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 안에서도

결코 고갈되지 않는 보배로운

메시지의 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청하기]

기도는 하느님께서 그분의

말씀 가운데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기도는 자주 길을 잃게 되는데

그것은 현실에서 출발하지 않고

하느님께서 좋아하실 말을 지어 내려는

헛된 시도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

출발할 때 모든 것은 단순해 집니다.

기도의 형식적인 문구들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듣는것이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빚으시는 대로

맡기고 있다가 그분께 응답하는 것이

그분께 드릴 마땅한 것을 찾아내려고

애쓰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입니다.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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