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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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 수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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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3-10 ㅣ No.170458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함께 어울리며 살아요.

인연이란 이런 거래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또한,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서로 기대어 도움주며 살아요.

네 것 내 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래요.

받을 사람은 받고,

주는 사람은 주는 것이 인생이지요.

주고받을 이가 옆에 있음이 행복이고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나쁜 말도 3일이려니.

3초만 생각해 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우리 서로 3초만 더 생각해 보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랑하게 되겠지요.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 재산인들 싶습니다.

좋은 글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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