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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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과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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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05-11 ㅣ No.111967

수탉과 독수리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 하기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둘은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결정 됐습니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어둑한 구석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과 승리에
도취 해 높은 담장 위에
올라가서 큰 소리를

내지르며 자랑 했습니다.

“꼬끼오~~~
이 세상은 내 것이다!!”

그때 그 소리를 듣고 독수리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

눈 깜짝할 사이에 담장 위의
수탉을 낚아채 가버렸습니다.

결국 싸움에서 진 수탉이
암탉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에서
영원한 승자, 영원한 패자는
없습니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 수도 있고
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일이 잘 풀린다고
자만하지 마십시오.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조심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때가 위험한 때입니다.

"오늘의 명언"

승리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다.

-나폴레옹-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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