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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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96) 어떠한 경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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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corenelia] 쪽지 캡슐

2005-03-14 ㅣ No.9924

제가 어느 분야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답글도 쓰고 싶지 않았지만 황미숙씨와 유정자씨 두 분 사이에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 해명을 합니다.

 

제가 황 미숙씨에게 신앙체험을 써 주기를 부탁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쪽지글을 보고 황미숙씨가 두 분을 추천하셨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허XX씨를 추천하신 것은 인식을 하였는데 유정자씨는 추천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허XX씨는 황미숙씨가 추천하기 이전부터 카페에서 알았던 분이라 기억을 한 것 같았습니다. 제가 분주하게 지냈던터라 황미숙씨가 신앙체험을 써주기가 어렵고 다만 다른분께 부탁해 보라는 정도로만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유정자씨에게 신앙체험을 부탁한 것은 유정자씨의 답글과 같이 그분이 연수에서 어느 신부님께서 강의 하신 내용을 너무나 잘 요약을 하셨기에 황미숙씨가 추천하셨다는 것은 전혀 기억하지 못해서 모르는채 제 나름대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황미숙씨가 추천하셨다는 것도 맞고, 저는 전혀 기억하지 못한 상태에서 유정자씨에게 부탁드린 것도 사실입니다.

 

오해가 있으시다면 푸시고 개인적으로 주고 받은 쪽지글들이 공개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를 비롯하여 여성들이 섬세하기에 이런 해명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섬세함을 선물로 여길 수 있도록 이 시간 이후로 서로를 받아들이고 감싸주는 사랑의 관계로 우리 모두 회복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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