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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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착한 애" - 도림동성당 주상배 신부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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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향 [caritas-kim] 쪽지 캡슐

2005-05-07 ㅣ No.10793





 
성모님 메세지



내 사랑하는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사제들의 말을 배척하지말고, 순종하여라.
사제들에게 너무 가까이도 가지말고
그렇다고 너무 멀리도 하지마라.


항상 기도로서 사제가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도와주도록 하여라.
사제들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여라.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나의 은총을 내려준다.  
너무 많은 사제들이 사제직을 떠나고있다.
사제없이는 성체성사를 진행할수가 없다.
그래서 악의 세력들이 나의 사제들을 떨어뜨리고 있다.
너희들이 사제들에게 너무 소홀히 하기때문이다.


사제들을 헐뜯고 비난하지 말아라.
사제가 잘못을 할때에는,조용히 기도하여라.
내가 사제들을 다스릴 것이다.


너희들이 해야 할 일은,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다.



사제들을 존경하여라.
사제들은 예수님의 대리자이다.
함부로 대하지 말아라.
그리고 존경심을 가지고 사랑하여라.


사제(司祭)/이해인 수녀님[시]

혼탁한 세상 가운데 살면서도
쾌락에 눈 뜨지 않고

모든 이의 가족이지만
아무에게도 속해있지 않으며

우리의 모든 아픔과 슬픔을 나누는
우리의 모든 비밀을 꿰뚫어보는
그리고 우리의 모든 상처를 낫게 하는 이

우리의 기도를 하느님께 봉헌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관용, 평화
희망의 선물을 날마다
우리에게 전해주는 이

사랑을 위해서는 불과 같은 마음을
정결을 위해서는 동(銅)과 같은 마음을
지니고 살아야할 이

항상 가르치고
항상 용서하고
항상 위로하고
항상 축복해주는

오, 참으로 놀랍고 놀라운 인생이여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제여
바로 이것이 그대의 삶인 것을!



Psalm 98:4-6   
(옮겨온 글)


- K. MARIA 할머니 올림 -

<배경음악 : 주여 이 죄인이 / 신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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