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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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길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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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3-04 ㅣ No.170288

 

너의 길을 만들어라.

우리는 이렇게 자문한다.
너는 어디에서 왔는가?
너의 뿌리는 무엇인가?
너의 생각과 감정에는
무엇이 각인되어 있는가?
이런 긍정적인 자극은 계속해서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서 간 사람들에게서 얻은 것을,
그들이 이 세상에 남긴 생각들에서
얻은 것을 돌아보아라.
마찬가지로 너 자신을 통해서도
새로운 가르침이 빛을 발할 것이다.
하느님은 영원히 새로우신 분이다.
그분도 너와 함께 새로 시작하셨다.
그분은 너를 통해서 새로운 말,
새로운 생각, 새로운 해답을
이 세상에 보내기를 원하신다.
영원히 새로우신 하느님이
너에게 삶을 주셨듯이 그렇게
새로이 너의 삶을 만들어라.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그리하여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근원이 되도록 하여라.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너의 삶은 쳇바퀴에 고정되어 있지 않다.
네가 너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천사들도 너의 정형화된
쳇바퀴를 부수어 줄 것이다.
너는 상처투성이의 어린 시절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바퀴는 부서졌고 너는 자유다.
이제 하느님이 너에게 선사하신
지혜로 새롭게 살아라.
Buch der Lebenskunst
「삶의 기술」
안셀름 그륀 지음/ 안톤 리히테나우어 엮음

-이온화 옮김/ 분도출판사 펴냄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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