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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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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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4-03-02 ㅣ No.170246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파 값을 어찌 알까요?   아직도 골프는 서민층의 것이 아닙니다.  중국에 자주 드나들었던 형님과 커피를 마시며 짧막하게 세상의 일에 대해서 말을 나누었습니다.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쪽파 한 단이 만 천원 하던 것이 3만원이라고 해서 정말로 놀랐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저도 놀랐습니다.

 

골프에서는 각 홀마다 정해 놓은 타수라는 파가 있고,

선거철에는 각 당의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서로 다른 파다고 헤어지고 뭉치고들 합니다.  우리 서민들은 골프의 파도 모르고 정치의 파도 잘 모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하느님 말씀과 각 교회의 모습에서 나는 바오로 편이다.“, ”나는 아폴로 편이다“,”나는 게파 편이다.“,”나는 그리스도 편이다.라는 고린토 교회의 분열 모습이 다시 생겨나는지도 몰라 걱정스럽습니다.

 

또한 편파보도니 아니니 하면서 싸우는 모습도 봅니다.

이러한 것들은 국민을 흝어지게 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나는 비뚫어질 파를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그렇게 판다면 이것은 세상이 이러할 때 돈 좀 벌자.’라는 것이 있는 것은 아닌지에 경종을 울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합니다.

 

모든 것이 각자의 위치에서 일어나는 것들이겠지만 이 물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려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파라는 말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먹고사는 걱정하에 어찌하여 그렇게 파 값이 많이 올랐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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