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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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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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2-29 ㅣ No.170195

#오늘의묵상

 

2월 29일

 

깨어나

바치는 제 아침기도는

늘 교황님의 기도 지향으로 마감합니다.

 

이번 2월,

“생의 말기에 있는 병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바치며

더러 울컥울컥 울음이 솟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병자들을 향한 교황님의 연민의 마음 안에

제 아픔이 함께 봉헌되고 있음을 느꼈으니까요.

 

이제 오늘은 또 다르게 행복합니다.

이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더 보태주신 것은

하루 더, 참회하고

하루 더, 사랑할 수 있는 여지를 

선물하신 것이라 싶은 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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