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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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천 [petero] 쪽지 캡슐

2000-01-26 ㅣ No.909

눈물로 쓴 편지는 사람을 감동시키고...

눈물로 이룬 꿈은 하늘을 감동시킨다면...

신부님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은..

뒤를 따르는 이들의 마음을 너무나 따뜻하게 합니다.

지금은 벌써 신부님이 되셨을...

그날,

기쁨의 눈물을 흘렸어야 하셨나요?

감동의 눈물을 흘렸어야 하셨나요?

신부님의 앞날이 주님의 사랑으로

거룩한 사제의 사랑을 나누어 주시길...

누구보다도 아픈 사람들을

가장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상처받은 사람들을

가장 많이 사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당신의 후배가 당신의 사랑을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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