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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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무엇을 위한 싸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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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미 [schang] 쪽지 캡슐

2002-10-24 ㅣ No.41401

ㅇㅇ 노조 파업.....   

ㅇㅇ 노조 파업.....

ㅇㅇ 노조 파업.....

 

그나마 그런 노동조합이 있는 곳은 행복한 곳이다.

 

조합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또는

모든 노동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피나는 전쟁이 있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아는 일이다.

 

물론

이렇게 해야 나라가 발전하고 사회가 번영한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런 노동자들을 부러워하는 또다른 노동자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문것 같다.

 

연봉 1천을 겨우 넘는 노동자들이 아직은 우리 사회에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근무시간도 주 50시간을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사람들에게 방송매체에서 나오는 노동조합의 요구조건은

나에게는 꿈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 사람들이야 잘배우고 혹은 빽이 있어서

저런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었겠지.............

못배운 나의 잘못이지......

 

이렇게 자책하면서 그저 부러움의 대상으로만 바라본다.

 

 

정말 평등한 사회라면 이런 노동자들의 빈부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여가야 하는게 아닐까?

 

 

5일근무를 한다고들 난리다.

저임금 노동자들에게는 주5일은 커녕 공휴일도 제대로 못쉬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나마 조금있는 공휴일을 줄인단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복지정책인지 모르겠다.

 

전체 노동자중 몇 프로도 안되는 그런 상류(?) 노동자들을 위해서만

정부는 부단히 노력하는것 같다.

 

 

 

정말

짜증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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