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 (토)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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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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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훈 [j3057] 쪽지 캡슐

2013-06-09 ㅣ No.1930

6월 들어 날씨가 무덥다 기상청에 의하면 이번 더위는 빨리오고 늦도록 더위가 오래갈것이라는 정보다 더위가 본격

화 되면서 개의 수난이 될것 같다 특히 천주교 신자들 보신탕 즐겨 먹는데 보신탕 유래와 성질에 대해서 알아 두는게

좋을 것 같다 천주교가 박해 받을 때 천주교 신자들은 산속에서 숨어 지냈다 거기에서 옹기그릇과 장독대를 만들어

팔아 생계를 유지하곤 했다 또 그 산속에서 개를 키웠는데 주로 똥개를 키웠다 신부님이 사목상 그 먼 산골에 오신면

대접할건 마땅치 않아 개를 잡아 대접하곤 했다 아마 이때부터 천주교 신자들 사이에 개고기가 즐겨 먹는 먹거리가

되지 않나 싶다 개고기는 잡식이므로 성질은 차다 따라서 A형과 B형은 냉성이므로 이로울건 없다 그런데 O형과 AB

형은 열성체질이므로 개고기가 체질상 맞아 먹어도 몸에 좋다 요즘 개를 키우는데 시골 똥개가 그나마 체질에 맞는

사람만 약이되는데 그러한 똥개 찾기가 만만치 않다 대부분 개를 사육한 개를 잡아 보신용 또는 정력재로 많이들 먹

어 댄다 그러면 체질상 맞지 않는 사람은 먹지 마라는 말이냐 하면 그건 아니다 약용으로 쓸데는 개에 들어가는 약재

가 대부분 열을 내는 약재가 많이 들어가 찬것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먹을 수가 있는 것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보양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보신탕이 오히려 먹어서 역반응을 일으킨다면 그건 삼갈 일이다 무덥고 긴 여름을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먹기보단 자기 체질에 맞는 먹거리를 통해서 여름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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