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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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토.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예수님께 가서 알렸다.'(마태 1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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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7-31 ㅣ No.223133

07.31.토.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예수님께 가서 알렸다.'(마태 14, 12)

모든 시간에
함께하시는
하느님이시다.

사랑과 은총의
하느님이시다.

사람이 되신
하느님에게서

창조의 본질인
사랑을 배운다.

사랑의 길은
언제나
십자가를
동반한다.

십자가는
회개와
정화의
길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뜻은
식별을 통한
신앙의 참된
실천으로
드러난다.

실천은
반성과
성찰을 통해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더 뜨겁게
만나게한다.

하느님을
만난다는 것은
이해와 공감이
더욱
깊어져간다는
것이다.

판단과 심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사랑의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다.

언제나
우리의 일상은
분별과 지혜를
필요로한다.

분별과
지혜를 통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으로
나아가야한다.

이길이 모두를
살리는
복음의 삶이다.

복음의 삶은
하느님께서
중심이 되는
삶이며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생명의 참된
봉사의 삶이다.

이와같이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은

하느님의 뜻을
묻고 찾아가는
기도의
사람이며
식별의
사람이다.

이냐시오 성인은
영신 수련을 통해
놀라우신
하느님 사랑을
만나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예수님께로
삶의 방향을
돌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삶을 껴안는
신앙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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