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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점반 - 윤석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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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답은?
1.고장난 시계
2.밥 떨어져 힘없이 가는 시계
3.진화해야 하는 시계
4.기타
...................ㅎㅎㅎ
넉점반 - 윤석중 아기가 아기가 가겟집에 가서 "영감님 영감님 엄마가 시방 몇 시 냐구요" "넉 점 반이다"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물 먹는 닭 한참 서서 구경하고.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개미거둥 한참 앉아 구경하고.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잠자리 따라 한참 돌아다니고.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분꽃 따 물고 니나니 나니나 해가 꼴딱 져 돌아왔다. "엄마 시방 넉 점 반이래" 아기가 아기가 가겟집에 가서 "영감님 영감님 엄마가 시방 몇 시냐구요." "넉 점 반이다."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물 먹는 닭 한참 서서 구경하고.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개미 거둥 한참 앉아 구경하고.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잠자리 따라 한참 돌아다니고. "넉 점 반 넉 점 반." 아기는 오다가 분꽃 따 물고 니나니 나니나 해가 꼴딱 져 돌아왔다. "엄마 시방 넉 점 반이래." 넉점 반 /윤석중시, 이영경 그림, /창비, 2004 *시방[時方]
[명사] 1. 같은 말:지금(只今). [부사] 2. 같은 말:지금 아기다람쥐 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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