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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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위행위 때문에 제 자신이 계속 낮아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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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1.156.195.*]

2014-06-05 ㅣ No.1061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이 되는 남성 청년입니다. 저는 어릴적 성에 눈이 밝아져서 그런지 지금까지

자위하는 습관을 아직까지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위라는 죄 하나때문에 한달에 3번 정도까지 본 적이

있었구요! 첫토요일마다 성사봐야 된다고 들어서 그건 지키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성사는 보지만...성사내용에는 꼭 자위가 들어갑니다...

이제는 미칠 것 같아요..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고딩때까지는 모르고 있다가 알게되니 고치기가 더더욱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주일학교 교리에서 알려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달 7월에는 꾸르실레오하고 8월에는교황님 한국방문하셔서 청년대회 봉사자 준비하는 신자가 이래도

되는건지 막막스럽구요..주님앞에 나아가면 고개를 들지 못할 것 같아요..

계속해서 용기를 내고 신부님들 보속에 힘을 입고있지만..저번때는 장례미사 때, 성사보다가 주임신부님께

경고를 받았는데 오늘 또 죄를 저질ㅣ르고 말았습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여자친구를 갖고 싶다는 욕구하나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죄악에 빠져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자위하는습관 어떻게 고쳐야 되죠? 신부님들도 성사는 1달에 1번 보라고 하시는데 만약 1달에 1번 성사보면서

그 안에 자위하면 그 주나 평일때 성사보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저는 성사안보고 성체모시면 모령성체하는걸로

알고있어서요.. 제가 아는게 맞는지요?? 아니면 1달에 1번만 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형제자매님들 좋은 기도문 가지고 계신분 있으시면 저한테 공유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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