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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성서사]지혜 여정 - 루카 복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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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여정 - 루카 복음서 [구입하기] 구원의 기쁜 소식 루카 복음사가가 들려주는 예수님 이야기 『지혜여정 신약2 루카 복음서』는 루카 복음사가가 전해 주는 예수님 이야기를 통해 하느님의 구원 역사를 알아 감과 동시에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성경 공부 안내서이다. 도표와 성화와 이야기와 묵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는 이 책은 루카 복음서를 한 학기 동안 혼자서 혹은 그룹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13과로 나누어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저자는 광주대교구청 사목국 성서 사도직을 담당하고 있는 최종훈 신부이다. 대전교구장 김종수 주교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 여기의 우리를 하느님 나라에로 초대하는 루카가 전하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각자가 삶의 자리에서 만난 나와 예수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열망에 설렐 것입니다.” 루카가 들려준 구원의 기쁜 소식 예수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루카 복음사가는 우리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음을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가득한 루카가 전하는 예수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하느님의 마음이 울컥할 정도로 짙게 전해져 온다. 무엇보다 당시 사회에서 소외된 여인들, 세리들,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 죄인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내미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잘 보여 주는 루카의 솜씨는 다른 세 복음서와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데, 이 책의 저자 최종훈 신부는 이를 잘 포착해 우리에게 전해 준다. 그래서 고도로 발달된 과학 기술 시대를 살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루카 복음서는 참다운 기쁜 소식임을 깨닫게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친절하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 주는 『지혜 여정 신약2 루카 복음서』는 우리 또한 삶의 자리에서 구원의 기쁜 소식이 되어야 한다며, 읽는 이를 복음의 증인으로 초대한다. 성령이 함께하시니 용기를 내어 이 여정에 함께하자며.
각 과의 핵심 안내로 성경의 의미 파악이 쉬워 『지혜 여정 신약2 루카 복음서』는 지혜 여정 시리즈다운 면모를 갖추어, 각 과의 핵심 의미를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전달한다. 특별히 루카 복음사가 특유의 섬세한 감각을 잘 살려 루카 복음서를 이야기로 접근하도록 돕기에 성경을 처음 접한 사람에게는 흥미를,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온 독자에겐 깊이를 더하기에 좋은 안내서이다.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간결한 도표 『지혜 여정 신약2 루카 복음서』 각 과의 내용에서 중요한 부분을 간결한 도표로 정리한 것은 이 책의 특징 중 하나이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드러나는 구원 역사를 구약 성경의 흐름에서 볼 수 있도록, 루카 복음서의 짜임새 있는 구성 안에서 볼 수 있도록 간결한 도표를 사용하였다. 그래서 루카 복음서 본문을 읽을 때, 구약과 신약의 연결선상에서 그리고 루카 복음서의 큰 흐름의 맥을 잡아 가며 읽도록 도와준다.
아름다운 성화, 묵상과 묵상을 돕는 컬러링 『지혜 여정 신약2 루카 복음서』 역시 지혜 여정 시리즈의 다른 책처럼 풍부한 시각 자료가 담겨 있다. 시대를 뛰어넘는 동서의 다양한 화가들의 성화가 실려 있다. 예수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화가들이 자신들이 묵상한 바를 예술로 표현한 성화들은 우리가 예수님의 이야기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돕는다, 또한 필요한 경우 사진 자료도 제공한다. 그래서 이 책은 본문 설명 못지않게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고, 성경을 읽으면서 동시에 상상을 통해 성경의 인물을 보다 현실감 있게 만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성경 해설을 넘어서 ‘묵상’을 통해 루카 복음서를 깊이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원 역사를 완성해 가는 예수님의 여정을 묵상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지만 동시에 쉽지 않는 일이기도 하다. 『지혜 여정 신약2 루카 복음서』는 성서학을 바탕으로 한 사제의 영성 깊은 묵상 안내와 그 묵상을, 명화와 의미를 담아 구성한 그림을 색칠하면서 의미를 체득하게 된다. 이 묵상 부분은 개인으로 묵상할 수도 있고, 공동으로 함께해 서로 나눔으로써 더욱 풍요롭게 진행할 수도 있다.
지혜 여정 신약 편 두 번째 책 지금까지 선보인 『지혜 여정』의 시리즈들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성경 속 하느님의 지혜를 경험하였다. 『지혜 여정』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역사서 편’을 시작으로 ‘시서와 지혜서 편’, ‘예언서 편’의 구약 성경 공부에 이어, 신약의 두 번째 책인 루카 복음서 편을 통해 하느님 옛 백성인 이스라엘과 신약의 새로운 백성의 신앙 여정을 통해, 전승되는 이야기와 계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당신 백성을 향해 길을 알려 주셨으며, 당신 백성을 향한 말씀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길을 알려 주는 하느님의 이정표라는 사실을 독자에게 전한다.
추천의 말 출간에 즈음하여 루카 복음서 입문 / 10 루카 복음서 둘러보기 / 16
Ⅰ. 머리말 제1과 루카의 이야기(루카 1,1-4) / 28
II. 옛 시대의 마침 - 예언의 연속성 제2과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 세례자 요한(루카 1,67-79) / 36 제3과 새 시대의 시작, 약속의 실현(루카 2,1-14) / 44
III. 새로운 구원의 시대 제4과 하느님의 영이 충만한 메시아, 예수님(루카 4,1-15) / 60 제5과 은총의 말씀 선포자, 예수님(루카 4,16-22) / 72 제6과 기뻐하는 삶, 복음의 삶(루카 7,36-50) / 84 제7과 세상의 구원자, 하느님의 그리스도(루카 9,18-21) / 94 제8과 길 위의 순례자, 예수님(루카 9,51-58) / 104 제9과 세상을 순례하시는 하느님의 순례자, 예수님(루카 19,1-10) / 114 제10과 십자가의 여정, 투쟁의 길(루카 22,1-6) / 124 제11과 십자가의 여정, 탈출과 구원의 길(루카 23,44-49) / 134 제12과 아직 끝나지 않는 이야기, 부활(루카 24,1-9) / 146 제13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마침, 승천(루카 24,46-53) / 158
글쓴이 최종훈 광주대교구 소속으로 2007년 사제로 서품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교에서 성서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에서 성서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현재 광주대교구청 사목국 성서사도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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