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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교구 1866년 4순교자 유골보관 유해봉안 기념비 건립준비과정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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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천주교 대전교구 하부내포성지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朝鮮 교구 1866年 4殉敎者 遺骨保管유해봉안 記念碑 건립준비 과정 보고
병인순교 150주년을 맞이하여 하부내포성지가 준비하여 일본 나가사키의 오우라 천주당 경내에 서짓골성지의 4위 순교성인 유해 안장 기념비를 세웁니다. 9월 29일에 오우라 천주당에서 유흥식 대전교구장 주교님 집전으로 이 기념비 제막식을 올립니다. 9월 26일에 서짓골에서 출발하는 순례단 87명이 주교님을 모시고 나가사키에 가서 오우라 성당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나가사키 대교구장 타카미 대주교님과 일본 신자들과 나가사키 시장 임석하에 제막식을 거행할 것입니다.
▲ 오우라 천주당 앞 - 입장관람권 매표소를 지나 층계를 오르면 오우라 천주당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 오우라 천주당 왼편에 기념 공원이 있습니다. 이 기념공원 중앙의 십자가 앞에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흉상이 모셔져 있고 그 오른편에 나가사키 초대 교구장 프티장 주교님의 동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교황님의 흉상과 프티장 주교님의 동상 사이에 '조선교구 1866년 4위 순교자 유해봉안 기념비'를 세우게 됩니다.
▲ 기념비 세울 장소 앞에서 윤종관 신부가 나가사키 현지의 관계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교황님 흉상 바로 오른편 뒷줄에 서있는 분은 나가사키현 문화재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이고, 그 앞의 분은 나가사키 시청 문화국장, 그 옆에 윤종관 신부, 그 옆에 오우라 천주당 주임신부, 그 옆에 나가사키 시청 문화국 여직원, 그리고 맨 오른쪽에 나가사키 문화재 위원입니다. 지난 5월 30일에 윤종관 신부가 나가사키에 가서 기념비 건립을 협의하고 현장에서 기념촬영 했습니다.
▲ 기념비 제작 현장 - 서짓골 성지 인근의 산에서 출토한 애석을 선택하여 비석을 제작했습니다. 병인(1866)년에 갈매못에서 순교하신 5분의 성인 중 4분의 시신을 서짓골 신자들이 모셔다가 서짓골에 안장해드렸는데, 1882년에 서짓골의 그 무덤을 발굴하여 4분 순교성인의 유골을 일본 나가사키 오우라 천주당에 이전하여 모셨습니다. 조선 내에는 순교자들의 유해를 따로 모실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조선교구 교구장 직무대리 블랑(BLANC 후에 조선교구 제7대교구장)신부님께서 서짓골에서 수습한 성인들의 유골을 나가사키 교구에 위탁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확실히 기억하기 위해서 그 성인들 묻히셨던 서짓골의 계곡에서 캐어낸 돌을 기념비로 만들어 오우라 성당에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비석을 제작하는 첫 단계로 서짓골의 애석을 절단하여 비석 모양을 갖추고 연마하였습니다. 보령 웅천의 석재공단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돌을 절단하는 거대한 톱으로 비석 본체와 좌대석(받침돌)을 만들고 각자(글자 새기는 작업)하기 전에 그 모양새를 진단하는 과정의 사진입니다.
▲ 기념비 제작 현장 - 지진이 잦은 일본의 사정을 감안하여 기념비도 내진설계에 따라야 합니다. 좌대석에 구멍 2개를 뚫고 굵은 스테인레스 철침을 박아넣었습니다.
? ▲ 기념비 제작 현장 - 그리고 비석 본체의 하부에 좌대석의 철침을 조준하여 꽂을 구멍 2개를 뚫었습니다.
? ▲ 기념비 제작 현장 - 이어서 각자(글자 새기는 작업) 공장으로 옮겨서 이렇게 비문을 새겼습니다. 컴퓨터로 면밀하게 글자들을 새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일본인들이 읽을 수 있도록, 그리고 한국인 순례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양국어로 비문을 새겼습니다.
▼ 그리고 기념비 본체의 양 측면에는 다음과 같이 양국어로 새겼습니다.
본 비석은 서짓골 성지에서 출토된 석재임
この碑石は聖地ソジッコル産出の石材である
▲ 기념비 제작 현장 - 비석을 완성하여 보령 웅천읍의 석재작물 전시장에 세워보았습니다.
▲ 위와 같이 비석 제작을 마쳤습니다. 비석 본체의 좌우면에는 이 비석 재료에 대한 글을 새겼습니다. 일본인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그리고 한국인 순례자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일어와 한국어로 좌우에 새겼습니다. 좌측면에 새긴 글은 “この碑石は聖地ソジッコル産出の石材である” 우측면에 새긴 글은 “본 비석은 서짓골 성지에서 출토된 석재임”입니다. 1866(병인)년에 갈매못에서 순교하신 4위 성인의 시신을 서짓골에 묻어드렸다가 1882년에 그분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일본 나가사키의 오우라 천주당에 옮겨 모셨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여 세우는 비석의 재료 즉 석재(石材)를 선택하며 신중하게 ‘의미’를 찾았습니다. 그 성인들의 유해를 발굴 수습한 서짓골 현지의 석재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서짓골 근처에서 출토한 애석(艾石)을 선택하였습니다. 애석은 화강석의 일종인데 입자가 곱기 때문에 글자를 새겨 넣기에도 매우 적격이었습니다. 서짓골에서 수습한 성인들의 유해가 옮겨졌듯이, 서짓골에서 출토된 돌을 그 역사의 기념비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비석을 나가사키로 보내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포장했습니다. 포장재로 사용하는 목재는 확실한 방역을 한 것이어야 합니다. 일본에 도착할 때 혹시라도 비석과 포장재가 방역에 합격하지 못하면 일본 수입 통관을 거절당하게 됩니다.
▲ 일본 나가사키로 탁송하기 위해 이렇게 포장했습니다. EG1은 부산에서 선적할 화물번호입니다. 이렇게 포장해놓고 혼자서 뇌까렸습니다. “아마 딸을 낳아 곱게∼곱게∼ 어렵사리 키워서 시집보내는 부모 심정이 이럴까…?”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기념비를 넣은 이 포장 박스가 나가사키의 오우라 성당까지 무사히 도착하기를 간구하며 기도했습니다.
이 비석 화물이 수출 통관 수속을 위해서 부산으로 가야 합니다. 부산으로 보내기 위해서 수출입 업무대행을 맡아줄 회사를 교섭했습니다. 그 회사의 지정 차량이 와서 부산까지 운송하게 되었습니다. 그 회사의 사장님께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나가사키까지 무사하고 확실하게 도착하도록 해달라고 거듭 부탁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조금도 걱정하지 마라’고 거듭 확답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의 명함을 확실하게 받아놓고 기록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그 사장님께서 부산의 수출화물 집하장으로 향할 트럭을 보내왔습니다.
? ▲ 기념비를 넣은 이 포장 박스가 나가사키의 오우라 성당까지 무사히 도착하기를 빌며 기도합니다.
? ▲ 비석을 싣고 부산으로 향할 트럭이 도착하여 적재함에 실었습니다. 딸 같은(?) 비석이 떠나기 위해서 이렇게 트럭에 올랐습니다.
▲ 부산으로 향하기 위해 트럭의 적재함이 닫히기 직전의 사진입니다. 싣고 갈 트럭의 번호판까지 확실하게 기록으로 남기지 위해 사진을 찍으면서 혼자 뇌까렸습니다. “기념비야, 너의 얼굴을 나가사키 오우라 성당에서 다시 보기로 하자!” 그리고 트럭의 꽁무니를 향하여 강복을 했습니다. “주님, 비석을 주님 손에서 놓지 말아 주세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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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비가 오우라 성당에 도착하면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과 프티장 주교님 사이에 세워지게 됩니다.
▲ 기념비를 나가사키까지 책임지고 도착시킬 수출회사 사장님의 명합입니다. 노심초사하는 윤종관 신부에게 '조금도 걱정하지 마라'고 사장님께서 거듭 확답했습니다.
기념비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석본체(本體石 · main stone) : 애석(艾石 · 화강석 granite의 일종) 높이(高 · height) 850㎜ 너비(橫幅 · width) 760㎜ 두께(厚 · thickness) 270㎜ 무게(重量 · weight) 480㎏
좌대석(座臺石 · foundation stone) : 화강석(花崗石 · granite) 높이(高 · height) 150㎜ 너비(橫幅 · width) 950㎜ 두께(厚 · thickness) 370㎜ 무게(重量 · weight) 150㎏
철침(鐵針 · stainless pin) : 2개(2 sticks) 길이(length) 200㎜ 직경(直徑 · diameter) 19㎜ 무게(重量 · weight) 800g×2sticks=1.6㎏
※ 포장(包裝 · packing) : 목재(木材 · hard wood) length 1,190㎜ × width 950㎜ × thickness 850㎜
---------------------------------------------------------------------------- 9월 29일 나가사키의 오우라 천주당에서 거행될 기념비 제막식 순서를 미리 알립니다. 아래 순서로 거행될 것입니다. 조선교구 1866년 순교자4인 유해봉안 기념비 제막식 나가사키 오우라 천주당 2016년 9월 29일 오전 11시
순례자들과 내빈들이 자리를 잡은 후에 사회자가 내빈 및 참석단체 소개를 하여 제막식을 시작한다. (※표시는 사회자가 하는 말)
1. 내빈과 참석단체 소개
※ 1866년에 조선에서 순교한 4성인의 유골을 오우라 천주당에 12년간 안치했던 사실을 기억하기 위하여,여기에 그 기념비를 세우고 오늘 제막식을 하게 되었습니 다. 제막식을 위하여 참석하신 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⑴ 나가사키 대사교구장 요셉 타카미 대사교님 오셨습니다. ⑵ 나가사키 시장님 오셨습니다. ⑶ 대전교구장 라자로 유흥식 주교님 오셨습니다. ⑷ 나가사키 대사교구와 나가사키 시청의 관계인사들 오셨습니다. ⑸ 대전교구 평신도 대표 박원규 씨와 대전교구 순례단 87명 참석했습니다.
2. 기념비 건립 경과보고 참석내빈과 단체 소개가 끝나면, 사회자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기념비를 건립하게 된 경과를 윤종관 신부가 보고하겠습니다.
윤종관 신부가 나가서 아래 내용을 번호 대로 읽으면 사회자가 일본어로 다시 읽는다.
기념비 건립경과보고 후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이어서 나가사키 대사교구장이신 요셉 타카미 대사교님께서 오늘 제막식을 위한 성수를 축성하시겠습니다.
3. 성수 축성 타카미 대사교님께서 준비된 물을 다음과 같은 기도로써 축성하신다.
? “전능하신 천주 성부여, 성자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되고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다시 태어난 신자들을 위하여 이 물을 몸소 강복 ? 하소서. 이 성수로써 신자들의 영혼과 육신이 새로워지고,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이 비석을 정화하시어 신자들의 믿음을 굳건히 하는 데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모두) “아멘”
4. 제막 및 축성 대사교님의 성수축성기도에 모두 ‘아멘’으로 응답한 후,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이어서 대사교님과 유흥식 주교님과 나가사키 시장님과 순례단 대표께서 기념비를 제막하시겠습니다.
대사교님과 유흥식 주교님과 나가사키 시장님과 순례단 대표가 비석 앞의 좌우로 나가서 준비된 끈을 잡고 양 옆으로 잡아당긴다. 끈을 잡아당겨서 비석을 덮은 천이 벗겨지는 동안에 참석자들은 박수를 친다. 제막을 하신 분들이 자리로 돌아오시고,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께서는 비석 앞에서 다음과 같이 기도하신다.
? “저희로 하여금 순교자들을 본받아 신앙에 항구하기를 원하시는 하느님 아버지, 저희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이 성수로써 ? 순교자들의 기념비를 거룩하게 하시고 ? 순교자들의 유해를 정성껏 모신 나가사키 대교구와 오우라 성당에 강복하시며 ? 여기 찾아오는 모든 신자들에게 강복하소서. 순교자들의 원형이신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모두) “아멘”
이어서 유흥식 주교님께서 비석과 참석한 교우들을 향하여 성수를 뿌리시면, 교우들은 십자성호를 긋는다.
5. 양 교구장 말씀 및 공로·감사패 증정
성수를 뿌리신 유흥식 주교님께서 자리에 돌아오신 후,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이어서 나가사키대사교구장님과 대전교구장님의 말씀을 경청하겠습니다.
타카미 대사교님의 말씀에 이어서 유흥식 주교님께서는 말씀을 하신 후에, 기념비 건립을 위해 수고한 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나가사키 시장께 감사패를 증정한다.
6. 나가사키 시장 축사
두 분 주교님의 말씀과 공로패와 감사패 증정이 끝나면,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이어서 나가사키 시장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7. 순례단 대표의 감사인사 나가사키 시장의 축사 후에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오늘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의 대전교구에서 온 순례자들의 대표께서 감사인사를 하겠습니다.
8. 주님의 기도 순례단 대표의 인사 후,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본 제막식을 마치기 전에 감사의 기도로 모두 함께 ‘주님의 기도’를 바치겠습니다. 먼저 일본어로 바치고 이어서 한국어로 바치겠습니다.
9. 강복 양국어로 ‘주님의 기도’를 바친 후에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두 분 사교님께서 순례자들을 향하여 손을 펴시고 강복을 하시겠습니다. 먼저 유흥식 주교님께서 한국어로 세 번 강복 기도를 하시고, 이어서 타카미 대사교님과 유흥식 주교님께서 라틴어로 합동강복을 하시겠습니다. 모두 ‘아멘’으로 응답합니다.
이어서 두 분 주교님께서 신자들을 향하여 서시고, 모든 참석자들이 일어선다. 다음과 같은 강복 중에 참석 신자들은 십자성호를 그어서 강복을 받으면서 ‘아멘’으로 응답한다.
(유 주교님)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이어서 유 주교님께서 아래와 같이 장엄강복기도를 하신다. 매번 모두 ‘아멘’ 한다.
? “순교의 원형이신 성자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 아버님께서 오늘의 축제를 저희에게 마련해 주셨으니 이 교우들에게 길이 강복하소서.” ◎ “아멘. ”
? “이 교우들이 순교자들의 신앙을 이어받아 현세의 악에서 벗어나고 언제나 충실히 하느님과 이웃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 “ 아멘.”
? “이 교우들과 이 순례지를 아버님께서 몸소 축복하시고 저희의 신앙을 고백하게 하여 주셨으니 여기 찾아오는 순례자들로 하여금 믿음을 더욱 굳게 다질 수 있게 하소서.” ◎ “아멘.”
(두 분 주교님) ? ? “Benedicat vos Omnipotens Deus, ? ? Pater et ? Filius et ? Spiritus Sactus! ◎ 아멘.”
※ 기념 오찬 안내 주교님의 강복 후에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제막식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기념오찬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주차장 옆의 ‘시카이로’ 레스토랑에 유흥식 주교님께서 오찬을 마련해놓으셨습니다.
참석한 순례자들은 성가 ‘순교자의 믿음’을 노래하고 나서 오찬장으로 간다.
------------- 아래는 제막식 순서를 일본어로 작성한 것입니다.
朝鮮??1866年4位殉?者遺骸安葬記念碑除幕式 長崎大浦天主堂 平成28年9月29日午前11時
巡?者と?賓が着席後、司?者が?賓と出席??紹介をしながら除幕式を始まる。
(※表示は司?者の言葉)
1. ?賓と出席??紹介
※ 1866年に朝鮮で殉?された4聖人の遺骨を大浦天主堂で12年間安置された事?を記憶するため、ここに記念碑を立て、今日除幕式を始めることになりました。除幕式のため出席なさった方?をご紹介いたします。
⑴ 長崎大司??長ヨセプ高見大司??です。
⑵ 長崎市長田上富久?です。
⑶ 大田(デジョン)??長ラザロ-ユフンシク主??です。
⑷ 長崎大司??と長崎市?係者の皆?です。
⑸ 大田??平信徒代表バクウォンキュ?と大田??巡??87名です。
2. 記念碑?立?過報告
出席?賓と??紹介がおわったら、司?者は引き?いて下記のように話す。
※ 記念碑建立に?する?過をユンジョングァン神父が報告いたします。
ユンジョングァン神父が前に出て下記の?容を番?順に?んだら、司?者は日本語で?み上げる。
記念碑建立?過報告後、司?者は下記のように述べる。 ※ 引き?きまして、長崎大司??長であるヨセプ高見大司??長?より除幕式のため聖水を祝聖いたします。
3. 聖水祝聖 高見大司??は準備された水を下記のように お祈りなさって祝聖します。
? 全能の神天主聖父よ、聖子キリストを通じて救援され水と聖?で洗?を受け、再び生まれ信徒たちのためこの水を自ら降福しますように。この聖水で信徒たちの?魂と肉身が新しくなり、殉?者たちを記念するこの碑石を?化させ信徒たちの信じ方を固めることに固めることに役に立つように力になりますように。わが主キリストを通じてお祈りいたします。 ◎(全てが) “アメン”
4. 除幕と祝聖 大司??の聖水祝聖お祈りでみんな ‘アメン’で?答した後、 司?者は下記のように述べる。 ※ 引き?きまして、大司??とユフンシク主??、長崎市長?、巡??代表?から記念碑除幕を行います。
大司??とユフンシク主??、長崎市長?、巡??代表?が碑石の左右に立て立て用意された紐を?脇に引っ張り出す。碑石を覆う布が?けられる間?加者は拍手を送る。除幕をなさった方?が席に?ってから大田??長長ユフンシク主??は碑石の前で下記のようにお祈りをする。
?われわれに殉?者達を招き、信仰が永久になることを願する神?聖父、われわれの信じることを新しくさせる、この聖水で殉?者たちの記念碑を偉大にさせ,殉?者たちの遺骸を丁寧に受け取った長崎大司??と大浦天主堂に降福させ、ここに訪れる全ての信徒たちにも降福がありますように。殉?者たちの原型である主キリストを通じてお祈りいたします。 ◎(全てが) アメン
引き?きまして、ユフンシク司??から碑石と出席した信徒たちに向け聖水を振り撒いたら、信徒たちは聖?を切る。
5. ???長??と功??感謝牌贈呈
聖水を振り撒いたユフンシク主??が席にお?りなさった後、司?者は下記のように述べる。
※ 引き?きまして、長崎大司??長?と大田??長?よりお言葉をいただきます。
高見大司??長?のお言葉に?いてユフンシク主??から??後、記念碑建立のため苦?なさった2名に功?牌を授?し、長崎市長?にも感謝牌を贈呈する。
6. 長崎市長祝?
二人方司??のお言葉と功?牌と感謝牌贈呈が終わったら、司?者が下記のように述べる。
※?きまして、長崎市長?から祝?をいただきます。
7. 巡??代表の感謝のあいさつ 長崎市長?の祝?後、司?者は下記のように述べる。 ※ 今日、除幕式に出席するため、韓?の大田(デジョン)??からいらっしゃった巡?者代表の方から感謝の??をいたします。
8. 主のお祈り 巡??代表の??後、司?者は下記のように述べる。
※ 本除幕式を終わらせる前に感謝のお祈りとして‘主のお祈り’を捧げます。先ず、日本語で?いて韓?語で捧げます。
9. 降福 ??語で‘主のお祈り’を捧げた後、司?者は下記のように述べる。
※ 二人方司??より巡?者に向け?手を合わせ降福を下します。 まず、ユフンシク主??から韓?語で3回降福のお祈りをいたしますし、?いて高見大司??とユフンシク主??がラティン語で合同降福をいたします。みんなが ‘アメン’と答えます。
?いて、2方司??は信徒を向いて立ち、全ての出席者は立ち上がる。下記のような降福中に?席した信徒は十字架を懸け降福を受けながら ‘アメン’で答える。
(ユフンシク主?) ? 主はみなさんと共に ◎ 又、司祭と共に ?いて、主??から下記のように??降福お祈りをなさる。?回みんなが ‘アメン’ とする。.
? 殉?の原型である聖子キリストの父神?、 神?から今日の祝祭を我?に作ってくださり ?友たちにも永遠の降福がありますように ◎ アメン。
? ?友たちが殉?者の信仰を引き?いて 現世の?から?かれて いつも忠?に神?と隣の人?を仕えるように ◎ アメン.
? ?友たちとここ巡?地を神?から自ら祝福され 我?の信仰を告白するようにさせ ここを訪れる巡?者たちにより 信仰をより一層固めるように ◎ アメン
(二人司??) ? Benedicat vos Omnipotens Deus, ? Pater ? et Filius ? et Spiritus Sactus! ◎ アメン
※ 記念午餐案? 司??の降福後、司?者は?のように述べる。
※ 除幕式に出席なさった全ての皆?には記念午餐に出席をお願いいたします。下の駐車場隣の?????で大田??長ユフンシク主??が午餐を用意いたしました。 出席した巡?者は聖歌 ‘殉?者の信じる’を歌ってから午餐場へ移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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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기념비가 부산항을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 항에 도착하면 일본 측 수입 통관 절차와 운송 및 설치 작업을 담당할 회사에 아래와 같은 수출송장과 포장목록 및 선적목록 서류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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