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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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울수록 고통에 시달리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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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 [galdino0309] 쪽지 캡슐

2014-04-28 ㅣ No.199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암과 싸울수록 고통에 시달리다 죽는다

 

암은 그냥 내버려두면 순식간에 커지고 악화되어, 마취도 듣지 않을 정도의 고통에 신음하다가 죽어간다.”

사람들은 대개 암이라고 하면 위의 말에서처럼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진행되다가 죽음에 이른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암에 대한 사회적 통념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누가, 어떻게 확인이라도 한것일까? 예전부터 일본에서 암은 대부분 발견하는 즉시 치료해 왔다. 손쓸 도리가 없는 전이 암이나 말기 암이라면 몰라도, 조기 암이나 진행 암의 경우는 무조건 치료부터 했다. 암을 방치하고 상태를 지켜보는 일은 있을 수 없었다.

환자에게 암을 통고하는 것조차 흔치 않았던 1993, 뉴스 진행자였던 이쓰미 마사타카는 자신이 악성 스킬스 위암이라는 것을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해 1월 그는 암이라는 것을 알고 수술을 했지만, 전이가 발견되어 9월의 두 번째 수술에서 장기를 3kg이나 적출했다. 이후 쇠약해진 몸에 항암제 치료까지 받아 몸은 더 야위어 갔고, 결국 그는 3개월 후인 12월에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 후 그의 유족에게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첫 번째 수술한 자리에 암이 대폭 재발했다고 한다.

자르면 암이 날뛴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체내에 메스가 들어가면 정상 세포의 경계가 무너진 곳에 숨어있던 암세포가 끼어들어 쉽게 증식한다. 게다가 지금 있는 암을 아무리 크게 잘라내도, 그것이 진짜 암이라면 암은 사라지지 않는다. 발견되기 훨씬 전에 이미 여기저기로 전이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항암제는 암 치료에 아무 소용이 없다.

 

항암제는 맹독과 같다. 흔히 항암제가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암덩어리를 일시적으로 줄인다는 의미일 뿐이다. 그 암 덩어리는 반드시 다시 커진다. 즉 항암제가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암을 치료한다거나, 좀 더 살게 된다는 말이 아니다.

1990년 미국 의회에 제출된 기술평가국 보고서에 따르면 항암제, 방사선 등은 병소를 일시적으로 축소시키지만, 이 축소는 의미가 없고 생명 연장 효과가 인정되지 않을 뿐 아니라 환자의 생활의 질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암은 대부분 위암이나 폐암, 유방암처럼 덩어리로 이루어진 고형 암으로, 이런 암에는 항암제가 무의미하다. 즉 항암제는 고통스러운 부작용과 수명을 단축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는 말이다.

이쓰미 마사타카의 고통스러운 죽음은 암 수술이나 항암제 치료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잘 말해 준다. 이쓰미 씨처럼 암이 발견되어 치료에 전념하겠다라고 선언한 후,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 얼마 안 되어 세상을 떠나는 비극은 지금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나는 20년이 넘도록 150명 이상의 암 방치환자를 지켜봐왔지만, 스킬스 위암이라 하더라도 몇 개월 만에 사망한 사람은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오히려 평소대로 생활하면서 3년에서 길게는 9년이나 살다가 사망한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된다.

위암, 식도암, 간암, 자궁암 같은 암은 방치하면 통증 같은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설령 통증이 있더라도 모르핀으로 조절할 수 있다. 고통 속에 몸부림치면서 죽어가는 것은 불필요한 치료 때문인데도, 의사들은 새로운 환자나 가족에게 치료는 무서운 것임을 결코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에 의사들은 이렇게 말한다.

암은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즉시 치료해야 합니다.”

암은 그냥 두면 순식간에 커져서 고통을 주고 목숨을 앗아가는 무서운 병이라는 오해는 이렇게 퍼져가는 것이다.

 

출 처 :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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