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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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방치요법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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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 [galdino0309] 쪽지 캡슐

2014-07-18 ㅣ No.202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암 방치요법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편안한 죽음을 원한다면

암은 그냥 내버려둬라

 

생각하건대,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죽음은 죽기 직전까지 활기차게 생활하다가 단숨에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닐까. 의외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으나 내가 확립한 암 방치요법은 이런 죽음을 맞게 해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방법이다.

암은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을 조절, 통제할 수 있고, 그 결과 죽기 직전까지 치매에 걸리거나 의식불명 상태가 되는 일 없이 비교적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산책을 즐기는 정도의 야외 활동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배우인 오가타 겐은 자신이 간암이라는 사실을 가족 이외에는 일절 알리지 않고 수술과 항암제 치료도 배우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한 채 활동을 지속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바람의 정원촬영을 끝낸 후 제작 발표회까지 참여하고 그로부터 5일 후에 세상을 떠났다.

오가타는 병문안을 온 절친한 친구에게 몸을 소중히 생각해. 다 나으면 뱀장어나 먹으러 가자라고 말하고는 몇 시간 뒤 마치 잠자듯이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나는 대부분의 암은 방치하면 오가타의 경우처럼 평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암 방치요법은

암에 대한 최선책

 

나는 지난 30년 동안 어떻게 해야 암 환자가 가장 고통스럽지 않고 오래 살 수 있을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이치에 합당하면서도 환자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진찰 방침을 생각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암 방치요법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유사 암이라면 전이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진짜 암이라면 치료를 하든지 안 하든지 사망률이나 남은 수명에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암으로 인한 통증이나 기능 장애가 나타났을 때 진통 치료 및 방사선 치료, 경우에 따라서 외과 수술을 하면 된다.

나는 암 방치요법이 세상에서 가장 새로운 치료법이자 개념 일뿐만 아니라 최선의 대처법이라고 확신한다. 옛날에는 집에서 자연스럽게 죽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마도 이런 자연사는 대부분 암이 원인이었을 것이다. 당시에 그들을 진단할 수 있었다면 추측하건대 남녀 모두 위암이 많았을 것이고 여성이라면 위암에 이어 자궁암이 많았을 것이다. 위암과 자궁암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마지막까지 통증도 잘 느끼지 않고 편안한 죽음을 맞게 된다. 또한 집에서 나무가 말라가듯 죽어간 노인들의 노쇠사도 대부분 암이 원인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자연사나 노쇠사는 주변에서 보기 힘들어졌고 자연히 잊혀졌다. 반면에 치료를 받다가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한 암 환자들 이야기는 시도 때도 없이 들린다. 그러니 현대인이 그토록 암과 죽음을 두려워하게 된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암을 방치하면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다. 건강검진 등으로 암을 억지로 찾아내지 말고 만약 발견되더라도 치료하지 않으면 오히려 오래 살 수 있다. 현대인이 성인이 되고 나서 걸리는 다른 병도 대부분 그렇게 방치하면 마찬가지로 더 오래 살고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다고 본다.

일단 자신의 생명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한다라고 마음먹으면 이후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 하는 방법적인 부분은 무궁무진하다. ‘암 방치라는 키워드로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수십만 건이나 되는 자료를 찾을 수 있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스스로 자기 삶을 개척하자.

 

출처 :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http://www.chagach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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