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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네 카우프만.. 아름다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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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salva] 쪽지 캡슐

2012-09-28 ㅣ No.192276

대장부리바... 어린 나이에 보았지만 정말 감동 받았던 영화였습니다. 

저는 63년 초딩 5학년 때 서울 남영동 숙대입구 금성극장에서 보았는데...
단성사 개봉은 62년 겨울이었나 봅니다. 당시의 신문광고가 남아 있네요.  




동네 담벼락에는 이런 포스터가 붙어 있었겠지요.





율 브린너가 타이틀 롤을 맡았고, 토니 커티스가 그 아들 역을 맡았었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배우는 역시나..... Kristine Kaufmann 이었습니다.





천하의 바람둥이 토니 커티스와 이 영화에서 만나 부부가 되었지만
오래 가지 않아 헤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저처럼 이 영화를 추억 속에 간직하고 사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인터넷 상에 올라온 영화 속 장면들을 조금 추려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여자는 예쁘기만 해도 감동을 주지만... 고골리의 웅대한 소설의 스토리 라인을 탄
아름다운 Kristne Kaufmann은 더 말할 나위도 없었지요.

그 아름답던 소녀는... 나이가 들어서도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할머니라도 참 고와 보입니다.




이 영화를 정말로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게 연락을 주시면
제가 가진 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자막이 잘 안 맞는 관계로 손을 좀 보아야 하니.. 시간은 좀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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