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건방진 도사 홍석현님께

스크랩 인쇄

김영희 [hime0530] 쪽지 캡슐

2008-07-02 ㅣ No.121832

자유게시판으로 토론실로 여기저기 똑같은 글을 옴겨심기 하시는 홍석현님께

감히 한말씀 올립니다

10통 넘는 도배풀로 풀칠한 방을 복습하고 외우기까지..

제가 느낀것은 살떨리는 주님의경고 였습니다

님께서 사제를 향한 독화살의 경고가 아닌  <너희가 교만에 빠질때 어떤 모습으로 하느님자리에 앉게 되는지..>

바로 보라 하시는 주님의 경고 입니다

매일 성무일도를 드리고 한해에 6명정도 대자를 만들고 누님은 시골에서 노동으로 거칠어진 얼굴과 손을 가진 수도자이시고.....

나의 판단과 독성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것인가에 대해 고민하시고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에 올렸지만 다시 반복하자면

주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달란트를 사용하게 허락하시지만

그 행위가 주님께 향해 있지 않다면..그 행위가   사람을 향해  주님보다 앞서게 된다면

여지없이 달란트를 거두어 가십니다...주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행위를 공적으로 쌓지 마시길 바랍니다

홍석현님을 보면서 우리가 지향할것과 행하여야 할것이 무엇인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참으로 감사를 드리오니...저의 뾰족한 화법보다는 그 중심이 무엇인지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긴글은 다른분들을 지치게 하므로 간략히 줄이면서 옴겨심기용 댓글을 남기며 이만...

똑같은글을 옴겨심기 하는것도 큰 일 입니다..아주 큰 일을 하고 계십니다..그만 쉬시죠...성무일도 하러 언제 가세요?? 당신글엔 성무일도 하는 거룩한 모습이 전혀 느껴지질않네요...보여지기위한 신앙..천국에 보화를담아두기위한 재산불리기..숫자로 선교하기..숫자 =대가리.. 건방진 도사 같으니..<요댓글은 홍석현씨를위한 옴겨심기용 댓글입니다>

 ========================================================================================

홍석현님의 글

 제가 주장하는 취지는 군사 정권도 아니고 국민의 지지를 50% 받은 민주 정권에서,

우리 천주교회는 선교 외는 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쉬는 교우의  증가,
사제들의 게으름이나 나태함 , 타성에 의한 지역 미사 거부 등 등
사목회와의 좋은 관계 유지 등 ,  있는 동안 좋게 좋게 ... 신자는 줄어들고 변명은 많고,
사목회와 식사나 하고 웃고, 한잔 하고, 이게 우리 사제들 모습 아닌가요?
 
열심히 하는 서울교구의 변두리나  지방교구의 존경하는 신부님 들은 너무나 존경합니다.
손이 너무나 열심히 일해서 농부나 다름이 없지요.
 
요는 왜  신부님 들이 직접 선교도 못하면서 선교를 막는지요.
불교의 3보1배 하면서 신자의 영혼을 파는 문신*  저는 신부라 말 못할 정도로 밉지요.
제가 선교하는 분 모두 시국미사 보고 글쎄요 합니다.
 
문신부는 부안에서 잘못하여 부안 군민이 모두 저주하니 연옥 1순위로 봅니다.
 
그리고 민주정부의 정책미스에 정의 모모 사제단 시국 미사 말도 안됩니다.
무엇인가 삼성 김용철과  어쩌다 실추된 위신 만회하려고 마지막 수를 쓰는 것 아니면 , 말도 하기 실히지만 사제단에 좌파가 스며든 것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치에 개입하면 반대 세력이 있고, 그 반대 세력은 반대 신부를 미워하고, 천주교를 미워하고, 그러다 남미처럼 주교가 사살당하는 사태 생깁니다.
교황청에서 자세히 모르는 것 같은데 사정을 이야기 해야 하나요.
정말 사제단이 좌파( 남미의 해방신학으로 지금도 신부가 조롱거리인 것 아시지요 야! 신부  너 천구에서 만나자 등, 돈 많은 상류층 거주지를 지날 경우 겨우 아기들 축성으로 먹고 사니 누가 다시 사제로 옵니까?
 
결국 정치신부는 아웃 하세요!  그게 다 신부들이 중립을 못 지키고 정치신부 된 탓입니다)
 
제발 사제들은 전국 곳곳 공소 미사나 다니세요.
 
정말 얼마나 주님의 진노를 사려고 그럽니까?
 
제가 볼 때, 연옥서 저와 같이 수고하다 제가 먼저 나갑니다.
저는 신부님들 쓰는 공돈에 대해  헌금을 했으니까요.
 
이글은 제가 맞아 죽을 각오로 쓴 것 입니다.
저는 1년에 6명 정도 영세 선교 합니다.
 
저도 누님이 수녀로 시골서 농사 지으며 선교 봉사 합니다.
글쎄 시위 나온 수녀(님 없어요)들은 너무나 피부가 좋네요. 고생들 하세요.
 
제발 신부님들은 선교단으로 가세요.
파푸아뉴기니 가서 학질 걸려서 죽을 뻔한 신부, 수녀님 많이 있어요.
밥 먹고 배 부르니 단식하지요.
 
사제는 함부로 단식이나 하는게 아닙니다. 성무일도나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제 이메일 drhong114@yahoo.co.kr  입니다


741 13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