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8일 (토)
(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신앙도서ㅣ출판물 ※ 이미지 업로드 시 파일찾기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신간 <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

스크랩 인쇄

이승환 [mandungu] 쪽지 캡슐

2018-10-19 ㅣ No.674

 


 

   < 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 >

   - 일상과 세상이 예수님의 가르침과 만날 때 -

 

박영호 지음 | 150*210 | 254| 12,500| 온크미디어

 

■  도서 소개

 

25년간 교회 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보고 듣고 느낀

일상과 신앙, 세상과 교회 이야기!

 

가톨릭신문 기자로 한국교회 구석구석을 관찰하고 글로 전해온 박영호(안드레아) 기자가 본 세상과 교회의 이야기이다.

세상과 교회가 별개라고 생각하거나 신앙생활이 그저 지루하기만 한 이들에게 저자는

일상과 세상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고, 더 나아가 교회의 가르침과 세상 삶과의 접점을 찾는 방법을 전한다.

 

저자는 자잘한 일상사부터 중요한 사회적 이슈와 사건들까지, 모든 것 안에서 신앙과 교회의 가르침을 발견하려고 애쓴다.

낚시와 고스톱, 춤과 영화, 친구의 엉뚱한 버릇들부터 새 교황 탄생과 세월호 참사, 정의평화와 생태문제까지.

모든 것 안에서 신앙의 의미를 발견하고 글에 담으려 노력한 흔적이 행간에 스며 있다.

 

한 편 한 편의 글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꽤 오랜 기간 동안 가톨릭신문 데스크칼럼에 연재한 내용을 다듬은 것이다.

언뜻 도발적이기도 한 제목 < 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 >

지루한 신앙생활과 안일한 교회에 대한 반성인 동시에

재미없고 불편한 신앙 역시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추천사 - 차동엽 신부(미래사목연구소장)

 

  2000년대 초, ‘뉴에이지신흥영성이니 하는 종교문화현상이 신앙인들을 미혹할 때,

  이에 대처하기 위한 저희들의 노력에 저자인 박영호 기자는 유명으로 혹은 무명으로 헌신했습니다.

  그때 그의 모습을 추억하자니, 영락없는 사목자의 잔영이 떠오릅니다.

 

  그가 책을 묶는다기에 먼저 책 안 읽는 세태가 은근히 걱정되었음에도 적잖이 반가웠습니다.

  무엇보다 이 글들은 꽤 오랫동안 신문사의 데스크로서 교회 안팎을 보고 느낀 점을 적은 것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복음 정신에 따라서,

  교회의 가르침에 비추어 세상사를 들여다보는 솜씨가 돋보입니다.

 

  워낙 꾀를 모르는 그이기에 하느님을 향한 그의 충정은 한결같았음을 압니다.

  그런 그의 뜨거운 마음들이 글 속에 편린으로 고스란히 깔려 있습니다.

 

  저자에게 때늦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제자(諸子)의 일독을 권합니다.

  

  ■  짧은 목차

 

1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자신들의 말과 행동이 어떠해야 할지를 고민한다.

 2일상과 세상 보기  자신과 이웃의 일상과 현대 사회 안에서 보고 듣는 일들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본다 

3교회의 가르침들  선교, 생명윤리, 사회정의, 분배 정의, 환경 문제 등 교회의 가르침들을 구체적인 우리 삶과 연결해 생각해본다.

4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회 쇄신  혜성처럼 나타나 현대 가톨릭교회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그분이 촉구하는 신앙과 교회 쇄신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  도서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66991

 

 

 

 

 

 

 

 

 

 

 

 

 

 

 

 

 

 

 

 

 

 

 

 

 

 

 

 



3,379 0

추천 신고

성당, 천주교, 가톨릭, 신심서적, 신앙서적, 칼럼, 가톨릭신문, 데스크칼럼,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