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6일 (일)
(녹) 연중 제27주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자유게시판

울릉도 석향(石香)

인쇄

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9-04-02 ㅣ No.132571

  
 
 
울릉도 석향(石香)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 모셔온 사진과 글 

도동항 기암절벽 위에 있는 2500년 된 향나무이다.

(우측하단 사진=>부러지기전의 향나무 예전모습) 

울릉도의 지킴이로서 오랜 세월을 버텨오다

지난 85년 10월 5일 브랜다 태풍으로 한쪽 가지가 꺾인 아픈 과거가 있는 향나무이다.

 

원래 울릉도에 자생하는 향나무인 '석향'은

석산 암벽에서 수천년 동안 해풍에 시달리며

돌에 있는 모든 수분과 진기를 흡수 하면서 겨우 수명을 이어왔다.

그러는 동안에도 희귀한 모양과 향기로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

이 향나무는 사람의 피부병에 최고의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썩지도 상하지도 않아서 골동품으로도 최고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울릉도가 자랑하는 신비의 나무이다. 

 

예로부터 도동항의 향나무는 주민들 사이에 구전으로

2000년이 넘은 향나무로만 전해 내려오고 있는 상태.

좀 더 검증된 관계 기관으로부터 정밀조사를 받아 정확한 나이를 산정,

실제 4000~5000년이 넘는 향나무로 판정이 되면 세계 관련학계에 올라갈일~^^

 

울릉도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려는 듯,

자연의 모진 풍파를 거치며 한쪽 가지를 잃고서도 꿋꿋히 버티고 서 있는 2500년 된 향나무.

울릉도 주민들은 섬사람들의 끈끈한 개척정신을 대변해 주는 것이

바로 저 향나무가 아닐까...!!

 
 

출처 : Tong - asg0001님의 ★▒울릉도에서...통

 

 

 

 

 

 

 
 
천년학(千年鶴)       대금연주
 
 


531 1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