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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체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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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체투지
다시 간다. 오직 한 생각 세우고 삼라만상 품에 안겨.
다시 가는 것은 사람이 사람이어야 함을 노래하고자 함이며.
다시 엎드리는 것은 위도 없고 아래도 없는 하나 되는 세상, 춤사위.
다시 엎드리며 그리스도님의 사랑 부처님의 자비 받들어 오체투지.
<두 분 신부님, 한 분 스님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2009. 4. 2 아침에. 장홍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