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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토)저녁에는 133회 월례 촛불기도회 봉헌. |
천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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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토)저녁에는 133회 월례 촛불기도회 봉헌.
4월4일 토요일 저녁에는 조국과 민족, 가정과 직장을 위한
천진암성지 월례 촛불기도회 봉헌 제11주년(1998~2009)
입니다.
저녁7시에 미사로 시작,
8시 묵주의 기도, 15단을 바칩니다.
천진암 성지는 해가 지면 기온이 매우가 쌀쌀한 편이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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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월)은 乙巳年迫害紀念日. 천진암
3월31일(월)은 1785년 명례방 김범우 통역관의 집에서
천주교 신앙집회 도중에 일어난 한국 최초의 천주교 박
해인 乙巳年 迫害를 紀念하는 낧입니다.
우리나라에 천주교회가 창립된 후 1785년 을사년에
최초로 겪은 천주교 박해 기념일에는 천진암 성지의
광암 성당에서는 낮12시에 기념미사를 드립니다.
이 해에 한국천주교회 창립자 광암 이벽 성조께서는
당시 사회와 가문의 문중박해로 집안에 감금되어 부친
이부만 공이 명한 餓死罰로 10일동안 굶겨도 죽지
않자, 빨리 죽도록 飮毒시켰고, 두꺼운 이불로
멍석말이처럼 여러 겹 몸을 말아서 양쪽을 막아
窒息死시켜 마침내 1785년6월14일 밤 순교하셨읍니다.
1785년 이른 봄부터 시작된 을사년의 박해로 명례방
집회소 집 주인 正之 김범우 통역관은 체포되어 다리가
부러지도록 매를 맞고, 경상남도 밀양군 단장면 단장리
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1787년 정미년 음력 7월 17일
(양력 9월 14일)에 천주께 목숨을 바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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