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0) 때론 탐정이 되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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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게시판을 지속적으로 읽으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탐정의 눈을 가진다면,
그러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느낌을 한 조각씩 줍게 되고, 아주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답니다.
A와 B는 같은 사람일지도 몰라.
아마 부부일지도 몰라.
아마 친척일지도 몰라.
아마 인척관계일지도 몰라.
아마 친구사이일지도 몰라.
뭐 이런 상상입지요.
갑자기 추리소설이 생각나네요.
괴도 루팡
암굴왕(일명 몽테크리스트 백작)
황금박쥐
마인
청춘극장
예전에 참 재미있게 읽은 책들인데 그중에서도 <마인>은 꼭 다시 읽고 싶은 책이지요.
주인공 이름이 '해월' 이었죠.
십대 시절에 읽은 김내성의 소설입니다.
끝없는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하던 추리소설들....
한데 인터넷에 알아보아도 책을 구할 수가 없더군요.
너무 오래 된 책이라서 절판이 되었나 봅니다.
그러니 이 게시판에서 탐정놀이라도 즐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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