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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8체질의학의 대중화 - 수경침 봉사자들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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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진 [guswlseotns] 쪽지 캡슐

2009-03-28 ㅣ No.132362

8체질의학의 대중화와 생명의 수경침 강좌

 

1965년 동호 권도원 선생에 의해 창안 발표된 8체질의학의 획기적 지평은 사상체질의 기초를 토대로 체질의학의 완성을 도모하였다. 8체질맥진과 8체질침처방, ''화리(火理)''를 통한 원리의 확장은 세상의 원리로써 자리잡는다. 계속되는 임상과 원리의 구현으로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8체질을 구별하여 건강의 원천을 알려주려 노력하는 8체질의학은 진리의 사명으로 각인되고 있다.

 

 

8체질의학을 접목한 한의학의 확산과 더불어 8체질의학으로 병을 고치는 사람들로부터 전해지는 신뢰와 확신은 8체질의학을 보다 굳건하게 세상에 전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고취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일반 한의원과 구분되는 8체질 한의원이 생겨나고, 8체질원리를 공부하는 일반인들까지 그 의미를 아는 이들에 의해 8체질의학은 전도의 사명마져 부여하고 있다.

 

 

그만한 가치를 아는 이들은 밭에 보화를 발견한 것처럼 밭을 사려고 노력하듯이 온 정성과 관심을 기울여 8체질의학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8체질한의학을 전공하는 전문의들은 말할 것도 없이, 대체의학을 공부하는 이들과 8체질침으로 병고침을 겪은 이들과 가족들로부터 일반 수지침과 경락의 보사를 총괄하는 물리치료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은 8체질의학의 신비한 치료능력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기적에 가까운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전문 한의원의 체질침치료와 더불어 일반인들의 봉사적 참여의 시술은 더욱 눈길을 끌게 된다. 스스로 시술하는 수경침의 등장을 예로 든다. 10여년 전부터 8체질에 접목하여 자석의 보사원리를 새로운 수경락에 도입한 이종웅 레오 선생의 수경침 강좌가 그것이다.

 

 

 

흑석동 성당에서 열리는 서울 제2기 수경침 봉사자 교육을 소개한다. ''봉사자의 정신''으로 무장하는 수경침의 자기봉 똑닥이는 오수혈의 경락을 양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에서 찾아 낸 동일한 오행혈을 자극 보사하여 8체질침의 치료원리를 그대로 구현한다. 찌르지 않아 통증이 없고, 피를 내지 않아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로 줄인 수경자기봉요법은 보사의 효과는 강하고 침의 부작용과 위험도는 극소화시킨 또 다른 8체질의학의 발전에 토대를 마련한다.

 

 

수경침에서 8체질자기침의 시술은 무료로 진행된다. 봉사자 교육과 자기 시술, 가족의 시술, 찾아오는 교우들에 대한 시술은 초대교회 주님의 치유의 기적을 닮아간다. 수경침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필요하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사랑을 심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처방모음에는 불치병으로 치부되는 베체트씨병과 유육종, 그리고 파킨슨씨병, 대상포진, 노인성 치매, 공황장애 등 매일의 일상에서 비용없이 치료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체질의 판별과 치료를 봉사자들을 통하여 도와주되,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질의 간단한 판별기를 통한 구별에서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본인이 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면서도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미 청주 지역에는 교구청 사회복지 산하 빈첸시오회관을 함께 사용할 수 있을만큼 신뢰를 구축하였고, 이에 힘입어 10여개 성당과 사회복지 시설에서 봉사자를 양성하여 무료 시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지역 연구소를 통해 수백명의 봉사자를 배출하였고, 서울 흑석동 성당에서 약 200여명의 무료 봉사자 교육도 작년말에 실시한 바 있다. 이제 희망자를 접수하여 꾸준히 봉사자 교육을 계속하고 있는데, 최소의 비용으로 등록 수강하고 무료로 봉사할 수 있는 생명기적의 실현을 이룩하고자 하는 것이다. 모든 이들 가정에 수경침을 비치하고 병원의 긴급 수술이 필요치 않은 질병에 대해 자연치유력을 향상하여 자가면역을 높이고 자연소생을 확보하는 치유의 선물을 선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어찌 주님의 생명의 은총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감사드리는 기쁨을 주님 영광으로 돌리지 않겠는가. 아는 이들 눈에 비치는 능력을 주님께 드릴 수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이들의 빛나는 발걸음을 칭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의 기적은 이렇게 오는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도 주님께 드리는 기도를 통해 흑석동 성당에서는 수경침 봉사자 교육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장소에서 많은 이들이 수경침을 통한 8체질의학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날들이 대중적으로 확대되어 펼쳐질 것이라 생각해 본다. 8체질전문의들을 통해 연구되고 발전하는 생명의 과학은 더욱 확대되고 손쉽게 대중들에게 전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접목하여 그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손길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도록 함께 기도 드린다.

 

2009. 3. 23 duck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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